안녕하세요. 6학년 5반 어린이 여러분!
서로 다른 우리가 만났지만 그 다른 점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1년동안 행복한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봅시다 :)
줄임말이나 신조어 사용을 자제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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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시은 | 등록일 | 20.07.19 | 조회수 | 18 |
요즘 청소년들 과 젊은이들 사이에서 '케바케', '인싸', '아싸', '소확행', '내로남불', '갑분싸'등 알아듣기 힘든 줄임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10대, 20대 사이에서 줄임말은 이미 유행을 넘어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단어를 줄여 쓰는 것을 넘어 문장을 줄여 쓰고, 단어의 초성만 사용해 신조어를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는 신조어 사용에 경각심을 가지고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첫 번째, 줄임말이 확산되는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입니다. 이 속도는 젊은 시대조차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빠릅니다. 대학생 김영빈(23, 부산시 해운대구) 씨는 "요즘 유행어 퍼지는 속도가 빠르고 하루가 달리 유행어가 생겨서 따라가기 힘들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런 유행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되면 원래의 단어보다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두번째, 어릴적부터 신조어를 쓴다. 최근에는 10대 미만의 초등학생들도 신조어나 줄임말을 사용하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에 대해 교육 전문가들은 "어릴적부터 단어나 문장을 소리나는데로 적거나, 편의대로 말을 만들어 쓰는 습관에 길들여지다 보면 점점 맞춥법 실력과 어휘력 수준이 낮아지게 된다"며 단순한 문화현상으로 간주하기 앞서 올바른 국어 사용 및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세번째, 어른들과의 소통이 잘 안된다. 주부 이모(55, 부산시 해운대구)씨는 "요즘 애들의 말들을 다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주장은 신조어를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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