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7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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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life 2- 치과의사도 모르는 진짜 치과 이야기

이름 이은우 등록일 23.07.13 조회수 38

조이름: medical life 2

 

도서명: 치과의사도 모르는 진짜 치과 이야기 (김동오)

 

이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

:제목에 끌려 책을 훑어 읽던 중 과잉 진료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평소 관심이 있었던 내용이라 흥미를 가지고 선택하게 되었다.

 

독서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과 그 이유

: 유치를 굳이 치과병원에서 뽑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필자는 요즘 아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턱이 훨씬 작아져서 영구치가 바르게 배열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치과에서 인위적으로 유치를 뽑는다 해도 영구치가 바르게 배열된다는 보장이 거의 없어서 유치를 치과에서 뽑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한다. 나도 과거에 치과에서 유치를 발치한 경험이 있는데, 당시에 치과의사가 원래 흔들렸던 유치를 뽑은 후 별 상의 없이 거의 흔들리지 않는 유치를 뽑았다. 지금 뽑는 게 치아 배열에 좋을 것이라고 했는데 현재 나의 영구치 배열은 그리 나란하진 않다. 물론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는 것이 좋긴 하겠지만, 가정에서 유치를 뽑는 것도 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치과에서 과잉적으로 발치를 하는 것보다는 자연적으로 유치가 흔들릴 때 가정에서 발치를 하고 추후에 치열이 고르지 않을 때 교정 치료를 받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토의) 주제: 의사의 진료를 무조건 받아들여야 할까?

 

2719최선재

: 의사는 일반인과 달리 전문적인 의학지식이 있어서 환자를 상대로 과잉진료를 하여 돈을 더 받는 일이 종종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가 본인의 증상과 치아의 문제를 전문성을 인지하고 지역 보건소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기본적인 정보를 습득하여 의사의 부당한 지시나 과잉진료에 맞서 대응해야 한다. 

 

2712신대재

: 환자들이 진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진료에 임함으로써 자신에게 행해지는 의료 행위에 대해 더 분별력 있는, 더 똑똑한 환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 전문성을 지닌 의사나 치과의사의 진료에 반기를 들고 그 진료의 진행을 방해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교정 치료와 같이 환자의 역할이 중요한 진료에서는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환자들이 의료 지식을 얻는 것은 매우 똑똑한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의사의 진료를 존중할 수 있는 자세도 가져야함을 생각하게 되었고, 진료에 대한 지식만큼 개인 위생에 대한 기본정보의 습득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2716이은우

: 의료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의사나 치과의사의 진료, 처방은 매우 신뢰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을 무분별하게 모두 수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의사의 진료라 해도 굳이 그 치료를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상이 없는 경우가 분명히 있다. 예를 들어 독감에 걸렸을 때 타미플루를 처방해 주는 의사들이 많지만, 타미플루를 부작용 때문에 꺼려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본인이 무조건 의사의 말을 수용하는 것보다는 다른 약을 처방해 달라고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 있다. 또 나는 치과에서 유치를 발치할 때 의사가 지금 다른 치아도 뽑아야 한다며 같이 발치를 한 적이 있다. 결과적으로는 나의 치열은 그다지 나란하지 않고, 진료비는 두 배로 낸 셈이다. 이럴 때에는 의사의 진료를 환자가 거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의사, 치과의사와 같은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신뢰는 해야 하지만, 상황에 따라 환자는 진료를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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