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7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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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서선우기자-4월

이름 서선우 등록일 23.05.09 조회수 27

?떠오르는 사회적 이슈 chatGPT 인간의 교육권에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 

 

 

진주교육지원청, 챗GPT 활용 직원 연수 운영 

 

경남도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8일 2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대화형?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 활용 연수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인 챗봇 기술을 교육행정에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챗GPT(Cha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지난해 11월 미국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작성, 번역, 작사·작곡 및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수행까지 가능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김정헌 교수를 초빙하여 챗GPT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강의하고 연수 참석자들은 문서요약, 그림 및 사진만들기, 작문 등 챗GPT를 직접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참석자들은 이날 실습을 통해 응용 프로그램들을 활용하여 원하는 결과물을 빠르게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이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진주교육지원청의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진주교육지원청은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육현장에서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책 대신 ‘챗GPT’… 시험 앞둔 경기도내 대학들 손놨다.

리포트 작성 요청을 처리한 챗GPT. 사진=중부일보DB 
리포트 작성 요청을 처리한 챗GPT. 사진=중부일보DB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한계가 드러난 인공지능 서비스 ‘ChatGPT(챗GPT)’(중부일보 3월 1일자 1면 보도)를 활용해 일부 학생들이 부정행위를 저지를 가능성도 높아졌지만, 경기도 내 대학들은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9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일부 대학들이 표절, 비판적 사고능력 저하, 부정확한 정보 습득 등 챗GPT 부작용에 대비한 지침을 마련했다.

고려대학교는 "‘패러프레이징’ 등으로 표절을 피해갈 수 있어 (챗GPT 사용 여부를) 완벽히 검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기본적인 가이드라인 없이 학생들이 수업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사용하면 교수·학습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의 윤리적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챗GPT가 대신하기 어려운 과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대안을 만들어 공지했다.

국민대, 이화여대 등에서도 챗GPT 사용 관련 서약을 받거나 지침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대학계가 대응에 나서게 된 건 학생들이 시험·과제 등에 챗GPT를 활용하겠다는 인식이 높아진 것은 물론, 실제 챗GPT 답변을 표절해 적발되는 사례도 국내·외에서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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