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승 기자의 오늘의 이슈(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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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윤승 | 등록일 | 23.05.02 | 조회수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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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브레바드 동물원에서 4월 18일에 멸종위기종인 '메뚜기참새' 2마리가 태어났다고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메뚜기참새는 북미산 참새의 일종이며, 현재 이들의 개체수는 서식지 감소와 질병, 제한된 유전적 다양성으로 인해 감소하고 있습니다. 동물원 측은 "이번 시즌 첫 플로리다메뚜기참새의 부화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서 기쁘다"며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이 종의 출생은 큰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로리다메뚜기참새는 플로리다 연방 지정 멸종위기종이며, 미국철새조약법에 의해 보호받는 종입니다. 이들은 원래 플로리다 중남부의 건조하고 탁 트인 초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종입니다. 브레바드 동물원은 플로리다메뚜기참새의 개체수 회복에 일조하기 위해 동물원에서 부화한 새끼 참새들이 성장하면 플로리다 중부에 있는 자연 서식지로 방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플로리다메뚜기참새 43마리를 부화시켜 자연 서식지로 방사했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들은 21일까지 부모와 함께 지내다 다른 은신처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이후 스스로 잘 지내는지 등을 지켜본 뒤, 자연 서식지로 방사될 예정입니다. 출처:뉴스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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