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7반

1. 나의 꿈 : 소화기 내과 전문의

2. 위의 꿈을 갖게 된 이유

 "하리하라의 청소년을 위한 의학 이야기" 라는 책에서  베리 마셜 이라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내과 의사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위궤양을 유발한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헬리코박터 피일로리균 배양액을 마셨고 결국 입증에 성공해 노벨상을 받으며 위궤양의 치료에 도움을 주었고 위암의 발생 원인 중 하나를 차단함으로써 인류의 건강에 큰 공헌을 하였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의 실험이 다소 충격적이긴 하지만 연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환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소화기 내과 전문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3.나의 꿈에 대한 조사

-의사가 되기 위하여 필요한 자질

얼마 전에 의사 564명을 대상으로 의사에게 필요한 자질이 무엇 인지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는데 가장 중요한 자질로 "의사 소통 역량"을 꼽았다는 기사를 카톨릭 대학 병원 소식지 에서 보았습니다.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또한 환자들의 신체적인 고통 뿐 아니라 정신적인 아픔까지 케어해 주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소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의사 소통 역량 외에도 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열정과 관심, 사회적인 책임감과 사명감, 공감 능력 등이 의사가 되기 위한 중요한 자질로 뽑혔습니다.

-의사가 되기 위한 방법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대학 입시를 통해 의과 대학에 진학하는 것입니다. 의과 대학에서 의예과와 의학과 총 6년을 마치고 나면 의사 국가 시험을 치

르게 되고 합격하면 의사 면허증을 받게 됩니다.  의사 면허 취득 후 1년 동안 인턴 수련을 하고 이후 4년 동안 전공의 수련을 마치면 전문의 시험을 보게 되고 여기에 합격하면 전문의가 됩니다.

4.나의 꿈을 위한 계획

의사가 되기 위해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의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내신 등급과 모범적인 학교 생활이 기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수한 내신 등급을 위해 학업에 더욱 열중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계속 해왔던 멘토멘티 활동은 친구가 학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줌으로써 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저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계속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5.나의 꿈을 이룬 향후 계획

소화기 내과 전문의가 된 후 소화기 암과 치료법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에 대한 한계를 찾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여 암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