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6반

국내 소식

폐업병원 마약류 의약품 174만개 행방 '깜깜이'…불법유통 우려(종합)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관리가 허술해 최근 4년간 폐업한 의료기관들이 보유했던 마약류 의약품 174만개가 공적 감시망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식약처는 현장 조사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지 않고 있어 상당량의 마약류 의약품이 불법 유통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고 감사원이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11월 9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식약처 정기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의료기관은 환자의 질병을 치료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질병을 치료할 때 사용되는 의약품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현장 조사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지 않아 의료기관에서 보유한 마약류 의약품이 공적 감시망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되어야 하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행하는 관리와 감독은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생명과 직결 됩니다. 부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는 정직하고 성실한 관리로 의약품을 섭취하는 환자들의 안전을 보장해주기를 바랍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9083351001? 

국외 소식

[이·팔 전쟁] 의료품 실은 차량에 포격…적십자 "일할 조건 아냐" 비판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을 받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의료용품을 호송하던 적십자 차량이 포격에 파손됐는데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11월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날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인도주의적 활동을 벌이던 적십자·적신월사 호송 차량이 공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ICRC의 가자지구 책임자인 윌리엄 숌버그는 "이런 상황은 인도주의적 활동을 해야 하는 인력이 일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다"라며 호송차량 공습을 비판했습니다. 이 소식을 통해서 전쟁의 부정적인 측면을 확인하실 수 있겠는데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의 의료용품 호송용 차량은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의약품을 호송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습을 받음으로써 의료용품은 물론 의료용품을 호송하던 운전기사까지 희생 당하였습니다. 이 호송차량의 파괴는 운전기사의 희생을 불러올 뿐만이 아니라 전쟁 중에 고통받고 있는 젊은 청년인 군인들에게 의료용품이 조달되지 못함으로써 군인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렇듯, 전쟁은 정말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인것 같은데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의 가자지구 책임자인 윌리엄 숌버그의 비판은 전쟁이 전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하루빨리 멈추기를 바랍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8165300088? 

오늘의 사진

화장품 사업 늘리는 제약사들…"건강한 아름다움으로 승부"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화장품 등 뷰티 사업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약사 특유의 '건강'에 대한 이미지를 살려 소비자의 호감을 얻고 매출 확대를 꾀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추세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매출을 늘리기 위해 뷰티 사업에 비중을 높이고 있다"며 "그동안 뷰티 업계가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췄다면 더마 코스메틱은 건강한 아름다움에 집중하며 이런 메시지를 담은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뷰티 관련 사업을 확장시키면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건강한 원료를 사용하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뷰티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뷰티 업계에서 제조한 제품 대신에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제조한 제품을 더 애용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앞으로의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망이 매우 창창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715320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