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침묵의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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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2603김성식 | 등록일 | 23.05.09 | 조회수 | 61 |
침묵의 봄을 읽고 20세기의 남성 위주의 과학 세계에서 인정 받고 합성 화학물질인 ddt와 제충제에 관한 내용의 책을 썼다. 우리가 식량난이 없이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많은 산업에 이용되고 있는 농약의 진실과 ddt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알려주는 책인 거 같다. 레이첼 카슨은 ’살충제‘가 아닌 ’살생제‘라고 해야 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살충제의 독성은 눈에만 안 보일 뿐 토양,야생동물,호수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에도 조금씩 축적된다. 염화탄화수소 계열인 살충제 DDD를 모기를 잡기 위해 연못에 살포했는데, 1년 후에도 플랑크톤의 몸에서 5.3ppm정도의 ddd가 검출됐다. 이 성분은 플랑크톤의 세대가 거듭나고도 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듯 살충제의 독성 성분은 한 번 축적되면 잘 사라지지 않고 쌓여간다. 그런데 우리는 미세먼지, 방사능과 달리 살충제 독성 성분에 크게 관심이 없고 실제로 살충제가 끼치는 영향을 그대로 받는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지 이 살충제에 관한 내용을 찾아봤을 때는 논란이 되는 살충제, 농약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였다. 우리가 모르는 화학성분들이 많이 사용되곤 하지만 예전처럼 문제가 되는 성분이 없는 걸 봐서는 레이첼 카슨이 우려하던 것들이 사라졌나 싶다. 그래도 천연성분이 아닌 화학성분이 사용되므로 독성이 없다고 무조건 받아들이기 보단 비판적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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