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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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4 김민채 <인생 첫 코로나19 검사>

이름 김진 등록일 21.09.30 조회수 36

인생 첫 코로나19 검사

김민채

  91일 수요일 밤 10, 학교 가기 전날 학교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문자가 부모님 핸드폰으로 왔다. 다음날 아침 확진자가 한 명 더 발생했다고 문자가 와서 1~5학년이 코로나19 검사를 한다고 했다. 오후 2시 전에 학교에 와서 선생님께서 안내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강당으로 갔다.

  긴 면봉이 나의 코, 입에 들어왔다. 10초 만에 검사가 끝났다. 느낌은 안 아팠다. 뭔가 신기했다. 코에 긴 면봉을 넣을 때 깊숙이 들어와서 놀랐지만 재미있었다. 인생 중 첫번째 코로나19 검사니까 긴장되고 떨렸는데 하고 나니 별거 아니었다.

  또 코로나19 검사를 할 때는 긴장되지 않겠지만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 코로나19 검사를 한다는 건 내가 확진자 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빨리 코로나19가 종결되어 마스크를 벗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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