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부여에 다녀온 날

박지연

  9월 19일에 엄마, 아빠, 나, 언니랑 같이 부여에 놀러 갔다. 가기 전부터 나는 너무 기쁘고 설렜다. 엄마차로 고속도로를 달리로 달려서 부여에 도착했다.

  먼저 부여 박물관에 갔다. 부여 박물관에는 백제와 관련된 수막새나 백제 금동 대향로 등등 문화유산이 많이 있었다. 내가 몰랐던 백제의 문화유산을 알았고 내가 알던 문화유산이 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백제의 문화유산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

  그다음으로 정림사지 5층 석탑에 갔다. 원래는 절이었는데 다 없어졌다고 했다. 그리고 안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서 구경을 했다. 정림사지 5층 석탑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았고 건물에 정림사지 5층 석탑에 들어온 악당들을 잡는 게임 같은 것이 있었는데 계속 게임을 이기지 못해서 아쉬웠다. 하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마지막으로 낙화암에 갔다. 낙화암까지 오르막길이어서 올라가야 했다. 올라가는데 30분 정도 걸렸다. 그리고 내려가는데 도토리 등 열매를 많이 봤다. 올라가는데 오르막길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하지만 끝까지 올라가니 바람이 불어서 시원했다. 그리고 내려올 때는 다른 길로 내려왔는데 내리막길이 많아서 힘들지 않았다.

  집에 오기 전에 엄마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고 명랑핫도그에서 치즈 핫도그를 사서 먹었다. 집에 돌아올 때도 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올 때 너무 피곤해서 차 안에서 잤다. 저녁밥으로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를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 날은 힘들었지만 너무 재미있었던 날이었다. 다음에 또 부여에 놀러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