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며
함께 행복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짜증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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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정은 | 등록일 | 19.07.22 | 조회수 | 8 |
주제: 짜증나! “오늘은 소풍 가는 날!” 나는 5학년이 돼서 처음으로 가는 소풍이라서 너무 좋았다.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아침밥을 먹고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어제 저녁에 미리 준비해논 소풍가방에 엄마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싼 도시락을 소풍가방에 넣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 나왔다. “아~ 상쾌해~!!” 기분이 좋으니 공기도 상쾌하게 느껴졌다. 소풍가서 할 일들을 생각하며 걸으니 어느세 학교에 도착했다. 그런데 걱정돼는 점이 있었다. 내 소풍 짝꿍은 자기 주장이 강한 소영이었다. 우리는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사이여서 걱정했지만 오늘은 기분이 좋으니 내가 좀 참겠다고 다짐하고 교실문을 열었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와 보니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다.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선생님께 많이 혼났다. 평소갔으면 화를 냈겠지만 소풍을 위해 애써 참았다. 교실에 들어와서 앉으니 보담이와 민정이, 서연이, 윤서가 나에게 와서 인사를 했다. 보담이와 민정이, 서연이, 윤서는 재미있는 아이들이여서 이야기를 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우리가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시고 선생님께서 우리가 사이가 좋다고 하셨다. 드디어 버스를 타고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 도착했다. 먼저 일본식 가옥에 갔다. 우리나라 전통 한옥과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었다. 일본 가옥은 정말 신기했다. 드디어 박물관에 도착했다. 소영이와 나는 서로 의견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소영이는 2층부터 구경하자고 했고 나는 1층부터 구경하자고 했다. 점점 말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2층부터 보자고!” 소영이가 나한테 소리쳤다. 나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나도지지 않고 말했다. “싫어! 1층부터 볼거야!” 나와 소영이는 계속 싸웠다. 소풍이 끝나고 아이들은 기분좋게 버스를 탔는데 나와 소영이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버스에서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선생님께서 안전밸트를 검사하러 선생님께서 우리쪽으로 오셨을 때 선생님이 우리에게 있었던 일을 눈치채셨다. 교실에 도착해서 선생님께서 나와 소영이는 남으라고 하셨다. 아이들이 모두 나가고 나서 선생님께서 둘끼리만 이야기를 하라고 하시고 교실을 나가셨다. 10분동안 조용히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가 빨리 집에가고싶어서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아까 내가 너한테 소리질러서 미안해” 소영이도 말했다. “나도 소리질러서 미안해” 3분동안 조용해졌다. 이번에는 소영이가 먼저 말했다. “우리 앞으로 친하게 지내가” 내가 말했다. “그래~” 우리는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교실을 나왔다. “안녕~” “그래 안녕~” 우리는 다시는 싸우지 않았지만 우리가 같이 있는 시간을 별로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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