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학국과미국,서로의 문화교류

지난 2018년 7월 28일(토), 서울 백범김구전시관 1층 대회의실이 시끌시끌한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한미 청소년 문화 교류 캠프'가 진행되는 장소였습니다. 이날에는 한국 청소년 50명과 미국 청소년 50이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청소년들은 사전 신청으로 참가서를 작성한 후 서류 절차를 통과해 50명의 학생이 참가하게 되었으며, 사전과제로 미국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 잘 설명하기 위한 준비를 했었습니다. 사전과제는 그 날 활동할 체험의 바탕이 되는 문화들이었습니다. 한지로 필통 만들기, 한지로 부채만들기, 전통매듭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 호패만들기, 솟대만들기등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에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옆에있는 친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진 후, 가위바위보게임등 게임을 통해 서로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OX퀴즈 시간을 통해 한국과 미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서로가 친해지고 문화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합니다. 각자의 전통체험이 끝난 후에는 서로 체험했던 전통문화에 대해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분이내의 분량으로 B4용지에 체험했던 문화와 물건들을 그리고 글도 써넣으면서 협력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이러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자신과 타인에 대해 영어로 말하고 들으며, 전통문화를 소개시켜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캠프활동이었습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한 청소년이 되기 위해, 그리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값진 경험이지 않았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