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2학년 1반~ 여러분!!
2학년 1반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 만나서 기뻤고, 내일 또 만날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을 보내봅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 습관!!
1. 외출 후 손 깨끗하게 씻기
2. 안 씻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3. 사람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쓰기
4. 골고루 먹으며 몸의 면역력 유지하기
5. 적당한 운동으로 몸의 활동성 높이기
4월 2일 알림장(용감한 반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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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서희 | 등록일 | 20.04.01 | 조회수 | 91 |
오늘은 새로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제목은 '용감한 반쪽이'에요~ 이미 이야기를 아는 친구가 있다면, 또 재밌게 들어주고, 아직 이야기를 모르는 친구가 있다면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주세요~~
-용감한 반쪽이- 아주 사이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부부는 살림살이도 넉넉한 편이라 행복했지만 자식이 없는 것이 한 가지 걱정거리였습니다. 어느 날, 아내는 나무에 빠알간 열매 세 개가 대롱대롱 맺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 먹음직스럽게 생겼구나!" 아내는 열매 하나를 똑 따서 먹었습니다. 처음 먹어 보는 과일이었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또 하나를 따서 먹었습니다. 나머지 한 개는 반쪽만 먹고, 반쪽은 아껴 먹으려고 집으로 가져와 부엌에 잘 두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과일을 먹으려고 부엌으로 가니, 이게 웬일입니까? 열매가 온데 간데 없어진 것입니다. 그로부터 일 년 후에 아내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또 일 년 후, 둘째 아들을 낳았고, 그 열 달 후에는 셋째 아들까지 낳았습니다. 그러나 셋째 아들은 형들과 달리 눈, 귀, 팔 , 다리가 하나씩밖에 없는 반쪽이었습니다. 아내는 문득 산에서 열매를 따 먹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그때 열매를 다 먹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하지만 반쪽이는 부지런하고 착하고 영리했습니다. 그래서 부부는 반쪽이를 세 아들 중에서 제일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두 형들은 반쪽이를 창피하게 생각해 놀아 주지도 않았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큰형이 장가갈 나이가 되었습니다. 큰형은 색시에게 반쪽이를 보여 주기 싫어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반쪽아! 감악산에 가서 나무 좀 해 올래?" 감악산은 호랑이가 나오는 깊은 산이었습니다. 다음 날 반쪽이는 지게를 지고 감악산으로 갔습니다. 출처: 2학년이 꼭 읽어야 할 20가지 이야기(정영애 엮음, 김지영 그림)-학은미디어 다음 이야기는 내일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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