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록(통합)-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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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상우 | 등록일 | 19.12.23 | 조회수 | 32 |
1. 각종 학급 활동 멘토링 : 2학기 1차고사의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공부지식을 습득해야 한다고 자각한 것을 계기로 참여하게 됨. 수학, 과학, 영어 멘토링에 참여하여 전교 상위권 친구에게서 팁이나 응용법, 문장구조 해석 등을 듣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은 그 날 멘토링이 끝나도 가서 질문함. 과학에선 전기단원의 문제들을 풀며 전력 전환 응용 방식을 배웠으며 수학에선 기초 베이스 지식을 듣고 창의력/응용 문제에 접근했고, 영어에선 모의고사의 문장들을 해석/분석하였다. 여러 과목의 여러 문제들에 대해 접근하면서 모르는게 많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자각하고 향상을 위해 노력함. 30분의 가치 : 시험이 약 2주 남은 시기에 점심시간마다 자습실로 가서 30분간 자습하는 활동을 2학기 전기, 후기 모두 신청함. 처음 자율학습때는 시간을 아슬아슬하게 맞추며 정해진 시간만 했지만 두번째 자율학습때는 점점 익숙해져 5분 정도 더 일찍 가서 자습하는 일이 늘음. 비록 성적향상이라는 목표는 성공적이지 못했으나 이러한 활동에 스스로 참가하여 매일 30분간 자습하는 규칙적 활동을 함으로써 나 자신이 능동/규칙적 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됨. 1인 1역할 : 학급자료 및 안내문 등을 배부하고 수거하는 역할을 맡음. 학생들이 제출한 안내문 등을 제출하기까지 좋은 상태로 보관하기 위해 책상을 책을 구겨넣어 종이들이 구겨지게 되는 안좋은 버릇을 없애기 위해 노력함. 또한 잉여자료를 보관하면서 종이를 잃어버리거나 못받은 학생들을 위해 잉여 종이를 다시 주면서 학우들의 곤란을 해결해주면서 보람을 느낌. 2. 대학생 진로 멘토링 :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 공학부의 선배를 만나 조경지역시스템 공학이 무엇이고,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 들으면서 유체역학이 다른 학문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진다는 점, 다른 여러 과학 학문들을 다른 과학 계열에서도 접근한다는 말을 토대로 미래로 갈수록 과학기술간의 관계가 유기적/밀접하게 연결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됨. 이를 통해 수많은 첨단 과학기술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계획도시를 상상하고 만약 이 생각이 현실화된다면 한명의 공학계열자로써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됨. 또한 앞으로의 첨단기술이라 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AI, 자율주행, 가상현실, 빅데이터, 드론, 3D프린팅 등에 대해 찾아봄. 그 중 미국에선 자율주행 차량의 운행 허용이 날 예정이라는 점, 자율주행의 문제점을 극복할 신소재의 개발 관련 정보가 흥미로웠는데, 해당 신소재 ; 전기전도성이 우수해 금속필름보다 전자파 차폐가 우수하다는 2차원 나노물질 맥신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어 유기 잉크 제조 기술 개발 등 관련기사를 읽어보고, 자율주행의 운용화가 앞당겨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됨. 3. 허클베리핀 : 서울시립박물관에서 방문하여 보게 된 '도시 내 통풍' 코너에서 도시를 통하는 바람 등에도 베르누이의 정리가 작용한다는 것을 알게된 것을 계기로 이를 탐구하여 유체의 속도가 빨라지면 압력은 약해져 위로, 느리면 압력도 강해져 밑으로 유체가 이동하는, 압력과 유체간의 관계를 파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 내 통풍 현상인 골짜기 바람의 원리에 대해 이해함. 그 외에도 하강풍, 박리류, 역류풍 등에 대해 알게 되고 모형들을 이용한 가상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더욱 쉽게 이해함. 4. 북콘서트 : 작가님이 이과를 선택하신 이유인, 문과적/문학적 소양은 졸업 후에도 독서 등을 통해 쌓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과적 소양은 학교를 다니면서가 아니면 쌓을 기회가 없다고 생각해 문/이과적 소양을 모두 얻기 위해 이과를 선택했다는 말씀에 감명을 받고 어느정도 공감하며, 나 또한 작가님의 포부처럼 이과이면서 문이과적 소양을 둘 다 겸한다는 목표가 생겨 더욱 풍부한 독서활동을 다짐하게 됨. 또한 작가님의 '좋아하는/하고싶은 것과 지금 하고 싶은 것'은 다르다는 말씀을 듣고 '게임이나 오락등을 좋아하지만 그러한 것이 내가 정말 좋아하고, 하고싶은 것일까' 라는 고민이 해결되는 느낌을 받게 되고, 내가 진정 좋아하는게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사고의 계기가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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