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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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콘서트를 보고 나서 (11113설석인)

이름 설석인 등록일 19.12.22 조회수 47

 노정석 작가님의 보고 나서 향후 독서 계획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먼저 작가님의 말대로 나의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책보다는 나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해서 읽기로 다짐했다. 작가님이 하신 말씀 중에 무언가를 할 때에는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 만큼, 하고 싶은 때에 해야한다고 말을 하셨다. 그래서 이 말씀을 계기로 읽고 싶은 책의 분야와 읽고 싶은 만큼 읽고 읽고 싶은 때에 읽어서 독서에 재미와 흥미가 생기도록 노력할 것이다. 독서에 흥미와 재미가 생긴 후에는 점점 더 높은 수준의 책을 읽어 나가기로 결심했다.

 추가로 독서를 즐겁게 하는 방법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보통 생각하는 독서를 잘 하는 방법은 어려운 책을 마구 읽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독서는 어려운 것을 읽는 것이 아닌 즐겁게 읽는 것이다. 비문학 점수를 채우려 책을 마구잡이로 읽는 시도를 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시도는 단기적으로 좋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에 큰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이것의 가장 심각하면서도 근본적인 문제는 흥미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독서를 할 때 흥미가 없다면 읽어도 머릿속에도 잘 들어오지 않고 흘려버리게 된다. 먼저 이러한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흥미있어하는 분야의 책을 찾아 읽어 본다. 관심분야였지만 몰랐던 지식을 습득할 때의 희열은 대단한 것이다그리고 또 하나, 주의할 점은 ?은 책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두꺼운 책을 접하면 아무리 관심 분야라고 해도 지루해진다. 일간지나 공책 정도의 두께부터 시작해 본다. 이렇게 관심 분야부터 읽기를 시작하면 나중에는 관심 분야가 아닐지라도 지식을 습득하는 재미에 책을 읽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장 흥미있는 분야의 책을 읽고 두께가 얇은 책부터 차근차근 책을 읽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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