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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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3표 반장을 읽고

이름 유**(25번) 등록일 25.07.04 조회수 12

도서관에서 독서 감상문을 쓰려고 줄 글로 된 책을 찾다가 책의 두께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책의 제목과 책 표지가 재밌어 보여 '달랑 3표 반장' 이라는 책을 골랐다.

'달랑 3표 반장' 이라는 책에 나오는 주인공 '변민주'는 새학기 처음 짝궁을 바꿀 때 '신은영' 이라는 친구와 짝을 하자고 입을 맞추어 놓았지만 그때 민주가 잠깐 화장실을 간

사이 은영이는 다른 친구와 짝을 했다. 결국 민주의 짝은 '허연두'가 되었다. 어는날 민주가 화장실에 간 사이 신은영과 '박마리'가 연두의 아빠는 깡패이고 엄마는 집을 나가 할머니와 둘이 산다는 소문을 말하게 된다. 그 소문을 들은 민주는 연두를 피하지만 연두와 말을 조금씩 하다보니 연두와 하굣길에도 같이 가기 시작하며 연두와 민주가

친하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어느새 '길송이'라는 친구도 하굣길에 같이 가다보니 연두,민주,송이는 '삼총사'가 되었다. 반장을 정해야 하는 '반장선거'가 다가오자

'신윤수'는 변민주를 반장후보로 추천한다. 하지만 민주는 반장이 하가 싫어 선생님께 말씀드렸지만 왜 반장이 하기 싫은지에 대한 답을 하지 못한다. 반장선거 날이 점점

다가올수록 민주는 사람ㅇ르의 기대가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결국엔 연설을 하고 민주는 3표를 받게되며 이야기는 친구들의 위로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민주가 반장후보가 되었을 때 내 마음도 두근두근 거리도 또 마지막에 허연두, 길송이와 진정한 친구가 되었을 때 내 마음이 뭉클해서 이 2개가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정말 많은 생각과 느낌이 들었지만 그 중 하나만 말하자면 이 책은 마지막 연두와 송이를 진정한 삼총사가 되었을 때 나의 기분도

정말정말 좋았고 '달랑 3표 반장'을 재미있게 읽었다. 처음에는 독서 감상물을 쓰려고 책을 고른거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을 점점 다 읽어갈때는 책의

페이지 수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하고 책을 거의 다 읽었을 때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재미있게 보았던 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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