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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절교한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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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담이 | 등록일 | 22.09.02 | 조회수 | 73 |
스마트폰과 절교한 날 (글 윤순희, 그림 원정민) 스마트폰과 절교한 날 이라는 책은 이번 달 온 책 읽기 책 이여서 읽게 되었어요.
홍빵이는 새로 산 스마트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가족들이랑 밥 먹을 때, 문제집을 풀 때, 캠핑을 갔을 때 등등 만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어느 날, 날벼락이 떨어졌어요. 보다 못한 엄마가 홍빵이를 벌주기로 한 거예요. 엄마가 홍빵이한테 상자 안에 스마트폰을 넣으라고 했어요. 홍빵이는 때를 쓰다가 결국 넣었어요. 홍빵아, 나 좀 꺼내줘! 답답해! 홍빵이가 상자 안에 스마트폰을 넣기 전에 깔았던 친구 게임이라는 어플에 몽구 목소리가 들렸어요. 홍빵이는 얼른 서랍장에서 상자를 찾아 뚜껑을 열었어요. 그리고 스마트폰을 꺼내 화면을 컸어요. 몽구가 네가 좋아 진짜 보고 싶었어. 라고 말했어요. 홍빵이는 나도 네가 보고 싶었어. 곧 몽구가 다시 소곤댔어요. “나랑 하루 종일 같이 있자.” “안 돼. 엄마한테 혼나” “방법이 있어” “뭔데?” “내 손을 잡아 봐.”홍빵이가 손을 잡자 홍빵이의몸은 순식간에 스마트폰 속으로 쑥 빨려 들어갔어요. 호빵이가 스마트폰 속에서 놀다가 지쳐‘이제 재미없는데. 그만할까?’ 하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홍빵이는 깨달았어요. 스마트폰 안에서는 더 이상 새롭고 신나는 일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요.홍빵이는 몽구에게말했어요 너는 진짜 친구가 아니구나 라고 말하고 스마트폰 속에서 나와 진짜 친구들과 놀았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홍빵이가 스마트폰속 친구가 가짜 친구라는걸 알았을때의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가짜 친구와 진짜 친구를 구분하는게 어려울것 같고 스마트폰 중독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었을텐데 잘빠져나온것 같아서 이다. 나도 홍빵이 처럼 스마트폰에 중독 되더라도 잘빠져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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