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럭,부스럭 이른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쌌다.새벽4시부터 일어나서그런지,도시락을 싸는 내내 피곤했었다 .그리고,아침이 되어

학교 갈 준비를 하고,후다닥 자전거를 타고 학교에 갔다.

  학교에 도착하고,친구들을 기다렸다.오랜만에 가는 현장체험학습이라 두근두근,정말 떨리고,기대됬다.버스에서 노래를 들으며,현장체험학습장소인

'국립 부여박물관'에서 활동지에 있는 보물찾기도 하고,오전11시에 '백제문양전 해설관람'도 보고,버스를 타고 '부소산성'으로 갔다.금강산도 식후경이래서

도시락을 먹었다.부모님이랑 내가 직접 싼거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었다.도시락을 다 먹고,넓은 공터에 있는 언덕에서 

데굴데굴 구르고,재밌는 놀이도 많이했다.정말 재미있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고,벌써 집에가야 할 시간이 됐다.오랜만에 갔는데,너무 많은 걸 즐기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그래도 6개월 만에 가서

친구들이랑 같이 즐거운 추억을 쌓아서 정말 뿌듯했다.정말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