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학부모님 안녕하세요?
5학년 2반 담임교사입니다.
학급 소통 플랫폼으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고자 합니다.
학부모님께서는 꼭 가입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학생도 '밴드 키즈' 어플 다운로드 후 선택적으로 가입 가능합니다.
5학년 2반 밴드 주소(초대URL): https://band.us/n/a6a964L8b4tdj
한 존재를 아는 것은 한 세계를 끌어안는 일이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모르는 그 무한한 세계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외면적 아름다움에 기준을 두지 않고,
존재 자체로 존중이고 사랑인 5학년 2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재밌었던 현장체험학습 10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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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제석 | 등록일 | 22.11.01 | 조회수 | 105 |
오늘은 현장체험학습을 가는 날이다. 오늘의 날씨는 내 마음처럼 화창하고 맑은 날이다. 오늘은 기분이 ㅣ좋아서 인지 이약! 기지개를 하며 일어났다. 아침엔 김밥을 먹고 학교에 갔다. 조금의 시간이 지나고 애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러고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처럼 모두 기쁜 마음으로 꿈틀였다. 그러고 오투반 친구들이랑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원이의 엄마의 친구가 주원이를 반겨주었다. 혹시나 해서 우리 엄마도 오려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신호등을 지나면서 엄마도 똑같이 반겨주고 친구들도 우리 엄마를 반겨주었다. 그리고 조금 뒤에 버스가 왔다. 모두 좋은 마음으로 오투반 친구들이랑 버스에 탔다. 노래를 부르고 나서 우리가 있을 부여박물관에 도착하면서 선생님의 안내를 듣고 부여박물관에 뛰어 들어가고 싶었다. 선생님의 안내가 끝나고 부여박물관에 뛰어 들어가려고 했는데 뛰지 마라고 말하셨다. 그래서 걸어 들어가면서 미션인 보물찾기가 시작이 되었다. 정말 보물찾기 하는 기분이 들어 스릴감이 들었다. 다른 유물들을 보고 엄청 오래되거나 unbelievable하게 아름다웠다. 유물들을 찾고 박물관 앞에서 점심밥을 못 먹는다고 선생님께서 말하셨다. 그래서 돗자리를 정리하고 11시에 하는 백제문양전 해설영상을 봤다. 백제문양전은 배우는 건 줄 알았는데 멋있는 뮤지컬 같이 영상을 찍을 수 있고, 5학년의 함성소리와 함께 11시에 시작되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있었던 것 같다. 선생님께서도 멋있었다고 하셨고 다른 친구들도 멋있다고 했다. 백제문양전은 봤지만 백제금동대향로를 보지 못해 끝내 아쉬웠다. 그리고 모두 돗자리를 챙겨 부소산성으로 가 넓은 잔디밭애서 돗자리를 깔고 밥을 먹었다. 다른 아이들의 김밥이랑 모든 것이 맛있었다. 역시 소풍와서 먹는 밥이 맛있죠! 우리 4모둠이랑 밥을 모두 먹고 여자, 남자 상관없이 모두 재밌게 놀았다. 그리고 잔디밭에서 구르는 대결을 했다. 모두 역시 잘 굴렀지만 내가... 이겼다! 그리고나서 선생님이랑 같이 부소산성 오르는 사람은 우리 모둠의 원호였다. 하지만 원호가 있으면 재밌었겠지만 다른 아이들이 있어 재밌었다. 부소산성 오르기 시간동안 자유시간을 가져 진실게임을 하고 과자를 먹었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우리는 짐을 챙기고 버스자리로 서고 선생님을 따라갔다. 모두 아쉬운 표정으로만 남을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버스에 타고 모두 신나게 춤을 추거나 노래를 크게 부를 정도였다. 정말 재밌었던 하루였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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