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단어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노는 게 제일 좋아~~~~
  • 선생님 : ^___^*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22.12.22 조회수 213

* 오늘은 동지란다....

세시풍속 : 일정한 시기에 되풀이해온 우리 고유의 풍속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전래동화도 생각나고.... 귀신이나 잡귀들이 무서워한다는 붉은 색을 대표해서 팥죽을 요리하지. 팥떡, 팥고물~~~

수수도 붉은 색이라 나쁜 악기운을 물리친다고 하지. ㅎㅎ

해님과 달님 전래동화도 생각나지? 사이좋은 오누이가 무서운 호랑이를 물리치는 용감한 어린이들 말이야. 마음의 힘이 강하면 아무리 무서운 상대가 와도 걱정 없단다. 결국 수수밭에서 호랑이는 죽고 말지.

 

오늘 급식에 팥죽이 나와 매우 반가웠단다. 팥은 신장(콩팥)에 아주 도움이 되는 곡물이야. 팥빙수에도 팥이 들어가잖어. ㅋㅋ~~~

그러니 음식을 가리지 말고 골고루 먹어야 해.

 

 

** 내일은 우리 반 잠옷 잔치가 있는 날~~~

 

집에서 입는 잠옷, 또는 내가 좋아하는 잠옷을 가져옵시다.

내일 하루는 교실에서 잠옷을 입고 생활할 겁니다.

색다른 경험이라 무척 재미있을 거야. 다양한 잠옷들이 너울너울 춤을 추겠네~~

 

*** 준비물

--- 나의 비밀친구(마니또)에게 줄 선물과 편지 준비하기

 

**** 오늘 받아쓰기 하느라 수고했어~~~

창 밖으로 소리없이 내리는 눈을 보고도 방방 뜨지 않고....

지금은 받아쓰기 평가라는 것을 직시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대견스러웠지. 벌써 이렇게 컸나....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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