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단어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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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2.06.14 | 조회수 | 374 |
*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
주말마다 시골에 가서 바라보는 농작물을 보며 예전에 들었던 말이 떠올랐어. 농부의 발걸음이 닿는 만큼, 손길이 닿는 만큼, 정성을 쏟은 만큼 그 마음을 알아본다는 뜻이겠지. 이런 의미로 우리나라에는 "자식 농사"라는 말이 예부터 전해져 내려온단다.
그런가 하면 "온실 속 화초 같다"는 말도 있지. 온실 속에서 좋은 물과 정원사의 손길을 받은 식물은 바깥에 자연의 거친 환경(비, 바람, 눈, 폭풍, 태풍, 안개, 서리, 땡볕)에 노출되면 그 식물은 버티지 못하고 시들어 버리고 말지.
** 숙제 1. 수학 - 덧셈일까요? 뺄셈일까요?(앞/뒤) --- 숫자만 쓰여있는 식은 생각보다 매우 쉬워요. 이 활동지에 있는 문제 해결을 잘해봅시다. 다음엔 문장제와 그림이 그려져 있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합시다.
*** 내일 준비물(학부모님께 해당됩니다~) - 오늘 소변(오줌)검사 통을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얘들아~~~~ 의학에서는 우리의 피(혈액), 오줌(소변), 똥(대변) 등을 통해 나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대~~~ 우리 몸 밖으로 나오는 배출물을 통해 건강 상태를 안다는 것... 참 대단하지? ㅎㅎ
학부모님께서는 나누어준 소변검사 통에 소변을 반절 이상 받아서 내일까지 반드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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