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단어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별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2년 4월 4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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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2.04.04 | 조회수 | 364 |
* 우왓~~~ 나의 정신~~~어서 돌아와아~~~!!!
정신 차렷!!! 푸핫~~ 선생님은 다음 주부터 정식 시간표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었어. ㅠㅠ 이미 알림장에 오늘부터 정식 시간표라고 썼는데 말이지.... 히융~ㅜㅜ 5교시 시작종이 울리기 무섭게 빨리 하교를 해야 기다리는 부모님을 만날 거라는 생각을 한 것이지. 아... 이런이런.... 잠시 후... 우와앗~~~ 얘들아~~ 오늘은 5교시야. 친구들을 빨리 불러 모으자~~~~ 여기저기에서 친구들을 놓치지 않으려 뛰기 시작했어. 특히 태0이는 선생님께 가방을 맡기고 달려갔지. 교실에 와보니 거의 모여있었어. 캬아~~~ 언제 이렇게 컸을까... 이제 겨우 3월 지났는데 말이야. 정문에서 여유롭게 걸어오는 진0이가 참 부러웠어. ㅋㅋ 태0아~~오늘 정말 감사해~~ 그리고 서로서로 친구들 데려오겠다던 적극적인 우리 반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해!!
교실에 다 모인 후에... 가만 생각을 해보니 잃었던 시간을 다시 찾은 기분!!! 그래, 오늘 화창한 아침에 개구리 알, 올챙이, 소금쟁이를 만났으니 이번 시간에는 힘차게 뛰어보자. 자, 피구 한 판~~~ 우와아~~~~ 공 던지는 어깨 힘도 공을 꽉 쥐는 손가락 힘도 공격하는 적중률도 참 좋더라~~
흠...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구나!!! 풉~
** 숙제 - 오늘 나누어준 수학 활동지를 하고 색칠도 해봅시다.
*** 국어 1단원 "바른 자세로 읽고 쓰기" - 얘들아, 책 따로 나의 행동 따로 이렇게 생활하면 학교에서 배움과 가르침이 사라진단다. 책에 나오는 것을 배웠을 때 내 생활과 연결되어야 "배웠다"라고 하는 것이란다. 잘못된 습관은 힘은 들어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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