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7반

어린이는 어른들의 표정을 읽습니다


어린이는 우리 표정을 읽습니다.

마치 농부가 하늘을 보고 날씨를 예측하듯이

어린이는 자신의 환경을 잘 압니다.

분위기, 습관, 결점 등을...

어린이는 그것을 능숙하게 이용할 줄 압니다.

친절함을 느끼고, 거짓을 알아차리고,

어떤 것이 엉터리인지 알아차립니다.

그것은 이미 여러 해 동안 그것을 관찰하고 연구해왔기 때문입니다.

 

너와 나 영혼의 무게는 같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21.12.13 조회수 278

* 얼음짱을 힘껏  들어 올리고, 깨부수며 놀았던 즐거운 하루~~~

 

얼음 두께를 잘도 알아보던데?... ㅋㅋ

얇은 얼음, 두꺼운 얼음.... 얼음이 끌어안은 나뭇잎, 가을 나뭇잎들이 미처 떠나지 못하고 망설였나보다. 그야말로 얼음!!! ~~푸하하하~~ 내년 봄이면 땡!!이겠지.

얼음 속에 꽁꽁 언 채로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했다. 또 다른 아름다움이었지.

너희들 덕분에 점심시간이 즐겁고, 맘껏 웃고, 소리지르고....

몇몇 친구들은 언제 생각했는지 따뜻한 물을 나르며 "따뜻한 물이 왔어요~"하며 얼었던 손도 녹이고~~~ 꽁꽁 언 손이었지만 즐거움을 생각하면 그것도 녹이는 놀이지.  아이스 브레이크(ice break) 얼음을 땅에 힘껏 던질 때... 캬아~~ 속이 시원하고 후련한 느낌 이잖어. 뭔가 가슴에 있는 것들이 가볍게 날아가는 그런 기분~~

산산조각 나는 파편이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은빛이 참 예쁘더라~~

선생님은 이런 생각을 했단다. '그래, 이렇게 놀이를 통해 니들 가슴속에 남아있는 것들이 퐝~~ 사라지거라~~' ^____* 

 

** 숙제

1) 국어 받아쓰기(부모님 피드백 받아오기- 안 한 친구들만 해당!!!)

 

*** 코로나19, 오미크론, 돌파 감염 등등~~
우리는 만만치 않은 시대에 살아가고 있단다. 특히 전북 지방에서 코로나 감염 사태가 심상치 않게 번지고 있단다. 그러니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은 잘 지켜보자. 지금은 그것이 바로 "배려"란다. 너와 나... 모두에게 건강을 서로 챙겨주는 것이라는....

 

 

^____________________^* 

이전글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다음글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