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어른들의 표정을 읽습니다
어린이는 우리 표정을 읽습니다.
마치 농부가 하늘을 보고 날씨를 예측하듯이
어린이는 자신의 환경을 잘 압니다.
분위기, 습관, 결점 등을...
어린이는 그것을 능숙하게 이용할 줄 압니다.
친절함을 느끼고, 거짓을 알아차리고,
어떤 것이 엉터리인지 알아차립니다.
그것은 이미 여러 해 동안 그것을 관찰하고 연구해왔기 때문입니다.
2021년 4월 12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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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정금 | 등록일 | 21.04.12 | 조회수 | 337 |
* 소속감...
오늘은 우리 모두 날씨 예보를 해주는 기상케스터가 되었지. 우와아~~~ 어쩌면 미래에 아나운서, MC, 앵커, 기상캐스터가 분명히 나오겠구나...하는 느낌을 받았거든. 다 끝난 다음 "선생님도 하세요~~~~~" '오홍??~~~' 선생님까지 시켜주다니.... 순간 긴장도 되고, 그리고 가슴도 두근두근 콩콩~~ㅋ~ 왜냐하면 '아.... 나도 2학년 7반이구나!'하는 생각을 했지. 소속감이란 이런 것이란다. 내가 어딘가에 속해있고 그 안에 살고 있다는 뜻이지. 이것은 공동체라고도 말하지.
** 숙제 1)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58쪽~61쪽까지 3번 읽어봅시다. 다음에 받아쓰기 준비하는 쪽입니다.) 2) 수학 - 두부로 다각형 만들기(부드러운 두부로 내가 원하는 다각형을 칼로 잘라봅시다. 칼은 케잌 자를 때 칼도 되고, 과일 깎는 칼도 됩니다.) - 먼저 두부로 다각형을 만드는 모습 1장, 다각형 완성된 사진 1장 모두 2장을 우리 반 단체 카톡방에 올려주세요~
*** 얘들아~~~안녕~~~~ 난 땡이야. 꽁이랑 울라프랑 사이좋게 지내는 땡이! 나는 오늘 건0를 소개하려고 해. 음... 건0는 키가 크고, 피구하는 것을 좋아해. 특히 관찰력, 탐구력이 훌륭한 친구야. 과학적인 지식이 풍부하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때 차근차근 느리게 말하지. 그런데 들어보면 짧게 말하는데 그 안에 말뜻이 다 들어있어. 이런 말을 요약해서 한다고 하지.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을 받고 올챙이가 있는 연못으로 달려가지. 그리고 빗방울이 연못 물이랑 만나서 동그란 무늬를 만드는 것, 올챙이 성장 과정, 올챙이 움직임을 몰입해서 바라보거든. 그 모습이 참 대단해. 건0는 과학이 참 재미있대. 그래서 우주에 대한 것도 많이 알고 있더라고. 아직 건0랑 놀아본 적이 없다면 올챙이, 개구리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봐. 재미있을거야~~~~
점심 시간에 선생님 우산까지 준비하고 기다려준 나0아~ 감사해~~ 봄비라고 한단다... 이 비 그치면 봄이 도착하나 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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