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0년 10월 7일 수요일(짝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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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정금 | 등록일 | 20.10.07 | 조회수 | 163 |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 ....
한 농부가 있었어. 논에서 열심히 벼를 돌보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이었지. 땀도 식히고, 목도 축일 겸 시냇물이 흐르는 너럭바위에 앉았단다. 시원한 시냇물은 그야말로 꿀맛이었지. 주위의 산과 나무를 둘러보며 새들의 노랫소리에도 귀 기울였지. 이렇게 평화로운 삶이 농부는 참 감사하고 행복했어. 그런데 그날 저녁을 먹은 후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한거야. 열도 나고, 배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농부는 하루 일을 돌아보았어. '무슨 일 때문에 내가 이렇게 아픈거지?' 아.... 농부는 시냇물을 먹은 것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했어. 두 손 모아 물을 마실 때 뭔가 구불구불한 것이 지나갔는데, 그것이 바로 뱀이었다고 생각한거야. 뱀물을 먹었다니.... '이제 나는 죽겠구나. 내 뱃속에서 뱀들이 꿈틀거리며 자라나고 있으니 독이 퍼져 난 곧 죽을거야.' 라고 생각하며 시름시름 앓으며 죽는 날을 기다리게 되었단다. 며칠을 지나도 안 보이는 농부가 궁금하여 농부 친구가 집으로 찾아왔어. 농부에게 이야기를 전해들은 친구는 그날 어떤 차림새였는지 물었단다. 꿩 깃털이 꽂힌 밀짚모자를 쓰고 낫을 들고 논에 갔던 대로 친구도 그렇게 했단다. 드디어 시냇가에 도착했어. 두 손으로 물을 떠먹으려던 순간 친구는 무릎을 탁!!! 치며 농부 집으로 마구 달렸어. "이보게~~ 아이구 이 친구야~~~ 자네는 뱀물을 먹은 것이 아니라네. 밀짚모자에 있는 꿩 깃털이 흐르는 물에 비추면 마치 물뱀이 지나가는 것처럼 보인다네. 그러니 자네는 착각을 한 것이라네!!!!" 그 말을 들은 농부는 다음 날 벌떡 일어났다는 이야기란다.
우리 몸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변화가 일어나기도 한단다. 마음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력은 엄청 크다는 것이야. 그래서 마음을 먹는다....라고 표현하는가보다. ㅎㅎ 오늘 하루 어떤 마음을 먹었을까.... 잘~~~ 생각해보렴!!!
그리고 참 좋은 일이 있는데 선생님 대신 6주 동안 가르쳐주실 선생님은 남자이고(우와아~~~) 또 아주 젊고, 친절하시고, 다정한 선생님이라는 것이야. (이야아~~~) 선생님과 다른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기쁜 일이란다. ㅋㅋㅋ~~ 새로운 선생님과 즐겁고, 씐나는 일을 많이많이 만들어보렴~
* 과제 1) 수학(문제지 2장) 수학 익힘책(34쪽~37쪽) 2) 국어(바른 글씨로 쓰기 : 문장을 부호( . , ' ' " " ? !)에 맞게 쓰고, 띄어쓰기도 확인하고) 문장 부호 이름(마침표 . 쉼표 , 물음표 ? 작은 따옴표 ' ' 큰 따옴표 " " 물음표 ? 느낌표 ! ) 자, 다음은 선생님을 따라서 아래 문장을 학습지에 옮겨쓰세요.
-"형이 쓰던 물건을 전부 나에게 물려줄 거잖아." - '만약 형이 오줌을 쌌다면 난 어떻게 했을까?' - "괜찮아, 괜찮아." - "엄마, 운동화가 작아서 발이 아파요." - "00아, 어서 와. 너도 같이 하자."(00는 자기의 이름 쓰기) - "00아, 오늘 정말 잘한다."(00는 자기의 이름 쓰기) - 친구들이 술래잡기를 함께하자고 해서 고마웠다. - '무슨 선물을 드리지?' - "선생님께서는 글이 생생하다고 칭찬하셨어요." - 엄마와 손을 잡고 지사율 공원을 산책했습니다. - 아빠와 함께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했습니다.
모두 11문장이란다. 문장 부호!!! 꼬옥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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