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8반

"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너와 나 영혼의 무게는 같다...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2020년 10월 6일 화요일(홀수)

이름 전정금 등록일 20.10.06 조회수 154

" 잠깐 헤어짐 !!!...."

 

 가을이 오고.... 가을인데 봄과 닮은 곳이 있더라.

우리가 LX 수련 연못에 갔을 때, 바람에 날리는 수양버들 나무도 봄색깔을 닮았고

음... 또 은행나무잎도 선명한 초록에서 노란 물로 가기 위해 연한 연둣빛이었다.

계절로 가려면 반드시 연한 풀잎색을 거쳐야만 하나보다.

그러면 봄 속에 가을이 있고, 가을 속에 봄이 있는 걸까?...... 자연은 참 신기하고 재미있지!!!

 

내일까지만 선생님이 학교에 나올거야. 너희들도 알듯이 선생님 무릎 수술 때문이란다.

6주간 떨어져 있다 만나면 엄~~~청 성장해 있겠군. ㅋㅋ~~ 아자아자 무릎 튼튼!!!

 

그리고 참 좋은 일이 있는데 선생님 대신 6주 동안 가르쳐주실 선생님은 남자이고(우와아~~~)

또 아주 젊고, 친절하시고, 다정한 선생님이라는 것이야. (이야아~~~)

선생님과 다른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기쁜 일이란다. ㅋㅋㅋ~~

새로운 선생님과 즐겁고, 씐나는 일을 많이많이 만들어보렴~

 

* 과제

1) 수학(문제지 2장)

2) 국어(바른 글씨로 쓰기 : 문장을 부호( .  ,  ' '   " " ?  !)에 맞게 쓰고, 띄어쓰기도 확인하고) 

문장 부호 이름(마침표 .  쉼표 ,  물음표 ? 작은 따옴표 ' '  큰 따옴표 " " 물음표 ?  느낌표 ! )

자, 다음은 선생님을 따라서 아래 문장을 학습지에 옮겨쓰세요.

 

-"형이 쓰던 물건을 전부 나에게 물려줄 거잖아."

- '만약 형이 오줌을 쌌다면 난 어떻게 했을까?'

- "괜찮아, 괜찮아."

- "엄마, 운동화가 작아서 발이 아파요."

- "00아, 어서 와. 너도 같이 하자."(00는 자기의 이름 쓰기)

- "00아, 오늘 정말 잘한다."(00는 자기의 이름 쓰기)

- 친구들이 술래잡기를 함께하자고 해서 고마웠다.

- '무슨 선물을 드리지?'

- "선생님께서는 글이 생생하다고 칭찬하셨어요."

- 엄마와 손을 잡고 지사율 공원을 산책했습니다.

- 아빠와 함께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했습니다.

 

모두 11문장이란다. 문장 부호!!! 꼬옥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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