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8반

"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너와 나 영혼의 무게는 같다...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2020년 9월 7일 월요일(홀수)

이름 전정금 등록일 20.09.07 조회수 116

* 물과 바람을 많이 담고 있다는 태풍...

가을 태풍이 물과 바람을 여기저기 흩뿌리며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을은 풍요로움, 풍년, 풍부함을 떠올리는 계절인데.... 올해는 풍년이 어려울 것 같구나.

코로나19, 긴긴 장맛비, 연거퍼 올라오는 태풍...

그래서 마음이 몹시 허전하고 걱정도 함께 커진다.

 

* 과제

1)수학 - 학습지 3장

수학 익힘- 20쪽~25쪽

수학 구구단 거꾸로 외우기(2단, 5단, 3단, 6단)

2)국어 - 시화 그리기

국어책(23쪽, 32~33쪽)

 

* 오늘 수학 구구단 2단, 5단, 3단, 6단을 아주아주 잘했어요.

언제 그렇게 다 외웠을까?! 선생님은 아주 많이 대견스럽고 기특해서 감동했다는..ㅋㅋ

아직 외우기가 잘 안 되는 친구들은 리듬을 타며 노래하듯이 외우면 됩니다.

구구단을 외울 때 올라갈 때는 배순나 덧셈으로, 내려올 때는 뺄셈으로... 방법이 여러가지라는 것.

모레 등교하는 날 선생님 앞에서 다시 외워봅시다. 그때는 통과~~ 합격~~~이 되겠지?ㅎㅎ

 

* 국어 1단원(여러가지 시와 형이 형인 까닭은, 훨훨 간다)은 우리가 사람과 관계를 맺는데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사람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하는 주제를 담고 있어요.

따라서 사람 관계란 내가 중심이 되어 나와 엄마, 나와 아빠, 나와 동생, 나와 언니, 누나, 오빠, 형 그리고 나와 친구들, 나와 선생님 등등....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사람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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