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8반

"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너와 나 영혼의 무게는 같다...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2020년 9월 4일 금요일(짝수)

이름 전정금 등록일 20.09.04 조회수 132

* 과제

1. 수학 학습지 3장

2. 국어

(가장 받고 싶은 상 - 이슬 동시)

올해 가을을 맞이하며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

그래. "당연한 것"은 없단다. 늘 누리다보니 우리는 그저 잊고 살뿐이지.

한 편의 시로 올해 9살 가을에는 당연하다고 여긴 것들을 "감사하구나"로 생각을 변화시켜볼까?....

"있을 때 잘해".... 이 말은 작은 진리란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있을 때" 사랑하며 살자~~

마음 속에 담아둔 말은 아끼지 말고 꼭 전해주자~~~

감사해요, 고마워요, 미안해요, 죄송해요, 사랑해요, 기분 좋아요, 행복해요, 마음이 아파요, 서러워요,

슬퍼요, 보고싶어요, 그리워요, 좋아해요, 신나요, 즐거워요, 내 곁에서 오래오래 지켜봐 주세요........

자, 오늘 나누어준 국어 학습지 뒷 면에 <나에게 감사한 것들>을 30개 이상 써봅시다. 

 

* 다음 등교일에는 구구단 외우기 게임을 하겠습니다.

2단, 5단, 3단, 4단을 노래하듯 외워봅시다. 누가누가 잘하나~~~~

상품이 기다리고 있다는.... ㅎㅎ~

 

오늘 "다시 받고 싶은 상" 동시를 노래로 감상할 때 눈물 흘린 친구들 마음을 선생님도 배웠단다.

감사해~~~ 그리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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