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8반

"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너와 나 영혼의 무게는 같다...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2020년 8월 21일 금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20.08.21 조회수 174

* 환경....

  자연환경, 생활환경, 사회환경....

이 안에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가 있단다.

먹거리란 내 몸과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 배려가 필요하지. 그래서 식사예절이 있는거야.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엄마 개, 엄마 돼지, 엄마 소에 대해 있었던 사실을 영상으로 보았지.

그리고 동화책으로 돼지들의 사육 사실을 고발하는 돼지 이야기도 보았어. 매우 슬프고, 안타깝고, 아프고.....   새끼들을 살리기 위해 몸부림치며 생명을 바치는 엄마 동물들의 마음은 뭐라 표현하기 어렵지.

내 입으로 들어가는 먹거리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할 의무를 공부한 거란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갈등도 많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을거야.

선생님은 지금부터 어디에 "가치"를 더 두고 살아야 할 것인지 우리 반 친구들 생각을 건드린 거란다.

 

* 수학 곱셈 놀이는 참 재밌어~~~

눈과 손가락으로 도구를 이용하며 두뇌를 회전시키는 것을 협응놀이라고 해. 우리 몸도 이렇게 협력을 하며 생활을 한단다. ㅎㅎ~

친구와 함께 숫자 찾는 놀이도 몰입하며 완전 재미나게 하는 모습이 참 흐뭇하고 기분 좋았단다. ㅋㅋ

곱셈은 이렇게 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그 아슬아슬한 순간을 온 몸으로 느끼며 해내잖어.  

그래도 1학기 활동을 기억하며 금세 리듬을 찾아 잘 해내더군~~~~ㅎㅎ

 

- 숙제

(수학익힘)

1) 90쪽~93쪽을 해결해봅시다.

 

(수학)

2) 150쪽~155쪽(학교에서 시간이 부족해 해결을 못한 친구들만 해당됩니다.)

 

---- 수학이란 과목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어렵고, 힘들어하는 과목이란다.

그러니 움츠러들지 말고, 오늘 젤리 맛처럼 수학의 달콤함도 있음을 기억하렴~~~~

 

벌써 금요일 !!!

주말에 코로나19 규칙을 지키며(마스크 착용, 가급적 집 안에서 생활하며 거리두기)

건강한 모습으로 월요일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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