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8반

"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너와 나 영혼의 무게는 같다...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2020년 7월 30일 목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20.07.30 조회수 154

* 드디어 1학기 마무리를 하는구나.....

 

  우리나라 말 중에 "끝머리, 끄트머리"라는 말이 있단다.

끝인데 새로 시작한다는 말이지. 끝이지만 시작이 들어있다는 말..... 참 뜻이 깊은 말이지.

우리 8반 친구들도 1학기 마무리지만 새로운 2학기 시작을 상상해보는 끝머리....

 

* 숙제

- "벼랑 위의 포뇨"

먹구름이 하늘을 가렸으니 어두컴컴한 날씨에 우리에겐 영화보기 딱 좋은 날이었지. ㅎㅎ~

인어공주 동화책을 읽은 친구들, 인어공주 이야기를 아는 친구들이 꽤 많더군.

그런데 오늘 감상한 "벼랑 위의 포뇨"는 인어공주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거란다.

우와아~~~ 참 대단하지?

독서란...

대단한 매력과 힘을 가지고 있단다.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수십 번 읽을 수 있는 자기만의

책이 있어야해. "9살에 만난 나의 책" 서너 권 정도는 있어야 한단다. 알았쥐이~~~??

자, 숙제를 해볼까요? ㅎㅎ

- "벼랑 위의 포뇨"를 보고

1) 내가 소스케였다면??

2) 내가 포뇨였다면??

여러분들의 생각을 마음껏 상상하며 (글+그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봅시다.

 

* 준비물

- 신발 주머니(자기의 실내화를 가져가서 깨끗하게 세탁합시다.)

그리고 방학 중 돌봄, 방과후 하는 친구들도 신발 주머니를 매일매일 가지고 다닙시다.

 

* 천둥, 번개가 우르릉 쾅쾅~~ 번쩍번쩍이는 수업시간은 참 재미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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