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0년 7월 30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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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정금 | 등록일 | 20.07.30 | 조회수 | 154 |
* 드디어 1학기 마무리를 하는구나.....
우리나라 말 중에 "끝머리, 끄트머리"라는 말이 있단다. 끝인데 새로 시작한다는 말이지. 끝이지만 시작이 들어있다는 말..... 참 뜻이 깊은 말이지. 우리 8반 친구들도 1학기 마무리지만 새로운 2학기 시작을 상상해보는 끝머리....
* 숙제 - "벼랑 위의 포뇨" 먹구름이 하늘을 가렸으니 어두컴컴한 날씨에 우리에겐 영화보기 딱 좋은 날이었지. ㅎㅎ~ 인어공주 동화책을 읽은 친구들, 인어공주 이야기를 아는 친구들이 꽤 많더군. 그런데 오늘 감상한 "벼랑 위의 포뇨"는 인어공주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은거란다. 우와아~~~ 참 대단하지? 독서란... 대단한 매력과 힘을 가지고 있단다.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수십 번 읽을 수 있는 자기만의 책이 있어야해. "9살에 만난 나의 책" 서너 권 정도는 있어야 한단다. 알았쥐이~~~?? 자, 숙제를 해볼까요? ㅎㅎ - "벼랑 위의 포뇨"를 보고 1) 내가 소스케였다면?? 2) 내가 포뇨였다면?? 여러분들의 생각을 마음껏 상상하며 (글+그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봅시다.
* 준비물 - 신발 주머니(자기의 실내화를 가져가서 깨끗하게 세탁합시다.) 그리고 방학 중 돌봄, 방과후 하는 친구들도 신발 주머니를 매일매일 가지고 다닙시다.
* 천둥, 번개가 우르릉 쾅쾅~~ 번쩍번쩍이는 수업시간은 참 재미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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