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8반

"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너와 나 영혼의 무게는 같다...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20.07.29 조회수 143

* 바보 의사 선생님 장기려...

 

  한국의 슈바이처라 부르는 장기려 박사님에 대해 우리는 살짝 엿보았지.

왜 바보라고 했는지도 이해하는 우리 반 친구들~~ 우와아 짱~~~

게다가 벌써 의사 선생님이 되겠다는 친구들이 손을 번쩍번쩍 들었지.

산부인과, 외과, 소아과, 안과~~~ 이야아~~ 좋구나~~~~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는 세계에서 부러워하는 제도란다. 선생님이 잠깐 코로나19에 대한

진단 키트와 진료비, 치료비에 대해 미국과 비교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니 집중하는데 퐁당~~빠졌더군.

너희들이 살아가는 시대가 좋은 시절이었으면 좋겠다!!!

 

* 숙제

- 수학 익힘책(86쪽~88쪽을 해결합시다.)

오늘 알록달록한 수 막대로 곱셈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느라 손으로 조작하며 활동을 했지.

잘 안 되는 이유도 있어. 왜냐하면 구구셈을 이미 외웠기 때문이야. 곱셈을 다 안다고 착각하는 거지.

그것은 수박 겉핥기란다. 내일도 곱셈에 대해 좀 더 재미있게 놀아보자.

 

_ 혹시 2학기 새로운 교과서를 안 가지고 갔다면 내일은 모두 가져가길....

 

* 벌써 여름방학이 코 앞이네....

코로나19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여기까지 생활한 너희들을 진심으로 칭찬한다~~
애썼어. 그리고 이젠 점점 정이 깊어가는 우리 8반 친구들거든...

 

 

^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전글 2020년 7월 30일 목요일
다음글 2020년 7월 28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