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8반

"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너와 나 영혼의 무게는 같다...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2020년 6월 10일 수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20.06.10 조회수 206

* 휘리릭~~~ 촥!!!

 

  회의와 여러가지 업무를 마치고 이제야 선생님 자리에 촥!!! 앉았다는... ㅋㅋ~

 

  "녹색 동물" 제목부터 이상야릇하지? 녹색하면 식물, 나뭇잎이 먼저 떠오르는데 말이야.

식물도 자기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영양분을 탐구한단다. ㅎㅎ

오늘 박쥐, 악어, 개미떼, 네펜데스, 코알라 등에 대한 생각을 떠올려보렴.

특히 우리의 화장실 문화에 도움을 준 네펜데스 식물~~~ 정말 대단하지?

 

 * 오늘은 많이 정리된 반듯한 모습에 마음이 흐뭇했단다.

- 내일은 국어 받아쓰기 평가를 하겠습니다. (5단원 낱말을 바르고 정확하게 써요)

 

가치(가격, 값), 같이(함께), 달이다(한약을 달이다), 다리다(다리미로 다리다), 느리다(거북이, 나무늘보), 늘이다(고무줄), 있다가(장소에 머물다), 이따가(시간- 잠시 후에), 벌리다(입, 팔을 벌리다), 벌이다(잔치, 사건을 벌이다), 거름(똥,오줌,흙,비료), 걸음(걷다), 마치다(수업을), 맞히다(활,총으로 과녁을 맞히다 또는 정답을 맞히다), 시키다(배달을, 심부름을), 식히다(뜨거운 국물을), 깊다(바닷물 깊이), 깁다(구멍난 양말을 바늘로 깁다), 다치다(몸에 상처가 나다), 닫히다(문이 닫히다), 반듯이(바르게), 반드시(기필코, 꼭)

후아아~~~~

 

 우리 오늘 이렇게나 많~~~~이 했지. 근데 생활 속에서 적절한 예를 아주 잘 선택했음을....

내일 이런 낱말로 받아쓰기를 해볼거란다.

예) 닫히다(문이 닫히다)/ 다치다(몸에 상처가 나다)

 

* 내일도 오늘처럼 왁자지껄 하루를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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