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8반

"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너와 나 영혼의 무게는 같다...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2020년 6월 9일 화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20.06.09 조회수 198

* "녹색 동물"....

  어제 보았던 그림책 이야기 "행복한 우리가족"... 소연이네 가족 이야기였지.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과 불쾌함은 다 주고 자기들만 기분좋았던 이기적인 가족이야기...

 

  스스로 자기 잎에 구멍을 내어 친구들에게 빛을 나누어주는 나무 꼭대기에 있는 나뭇잎!!!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지.... 선생님은 지금도 감동이 일렁인단다~~~

 나뭇잎들은 광합성 작용을 해야하기때문에 반드시 햇빛을 받아야만 한단다.

물론 자기 잎에 구멍을 낸다는 것은 손해를 보는 게 분명히 맞단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결코 자기만의 손해가 아니라 모든 나뭇잎들과 함께 빛을 나누며 생명을 유지하는 신기함~~~

 

 우리 8반도 공동체 생활을 하는 교실이란다. 함께 즐겁고, 함께 기쁘기 위해 자신이 나눌 수 있는 것들은무엇이 있을까...생활하며 발견해보자.  오늘 선*가 하*이에게 수학 문제를 설명해주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 일이 바로 또하나의 나눔이란다. ㅎㅎ~~~

 

* 준비물 - L자 파일 내일까지(준비 안 된 친구들에게만 해당됩니다.)

 

* 숙제 - 수학 문장제 문제가 있습니다. 내일까지 곰곰이 생각해보고 가져옵시다.

           특히 문제를 자세하게 읽어보는 연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 급식시간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맛나게 먹으면 됩니다.

  - 옆친구와 이야기는 밥 먹은 후에 마스크를 하고 교실에 와서합니다.

  - 밥 먹을 때 다리는 차분하게... 발을 마구 떨거나 툭툭 차는 일은 안 됩니다.

  - 급식실 의자가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밥 먹는 중에는 흔들거리지 맙시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밥 먹을 때 예절을 의젓하게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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