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정직합니다. 아무 대답조차 없이 있을 때도 아이는 대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얘기할수 없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아주 놀라운 사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침묵은 때때로 정직함을 표현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0년 6월 9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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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정금 | 등록일 | 20.06.09 | 조회수 | 198 |
* "녹색 동물".... 어제 보았던 그림책 이야기 "행복한 우리가족"... 소연이네 가족 이야기였지.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과 불쾌함은 다 주고 자기들만 기분좋았던 이기적인 가족이야기...
스스로 자기 잎에 구멍을 내어 친구들에게 빛을 나누어주는 나무 꼭대기에 있는 나뭇잎!!!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지.... 선생님은 지금도 감동이 일렁인단다~~~ 나뭇잎들은 광합성 작용을 해야하기때문에 반드시 햇빛을 받아야만 한단다. 물론 자기 잎에 구멍을 낸다는 것은 손해를 보는 게 분명히 맞단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결코 자기만의 손해가 아니라 모든 나뭇잎들과 함께 빛을 나누며 생명을 유지하는 신기함~~~
우리 8반도 공동체 생활을 하는 교실이란다. 함께 즐겁고, 함께 기쁘기 위해 자신이 나눌 수 있는 것들은무엇이 있을까...생활하며 발견해보자. 오늘 선*가 하*이에게 수학 문제를 설명해주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 일이 바로 또하나의 나눔이란다. ㅎㅎ~~~
* 준비물 - L자 파일 내일까지(준비 안 된 친구들에게만 해당됩니다.)
* 숙제 - 수학 문장제 문제가 있습니다. 내일까지 곰곰이 생각해보고 가져옵시다. 특히 문제를 자세하게 읽어보는 연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 급식시간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맛나게 먹으면 됩니다. - 옆친구와 이야기는 밥 먹은 후에 마스크를 하고 교실에 와서합니다. - 밥 먹을 때 다리는 차분하게... 발을 마구 떨거나 툭툭 차는 일은 안 됩니다. - 급식실 의자가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밥 먹는 중에는 흔들거리지 맙시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밥 먹을 때 예절을 의젓하게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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