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5반


아이들은 생각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른과 다를 뿐입니다


아이 생각이 어른 생각보다 좁거나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른과 다를 따름입니다.

아이들은 지성으로 사고하지 않고,

감성으로 사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입니다. 

히컵, 투슬리스처럼 놀아보자~~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2명 / 여 16명

2019년 5월 9일 목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19.05.09 조회수 216
* 자기 표현...

내 마음, 내 기분을 표정과 말로 표현하고 설명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자기 보호"를 뜻하는 거예요. 나를 보호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어야 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반 친구들은 엄~청 껑충 성장했어요. 어떤 기준으로 알 수 있는지 궁금해요? ㅋㅋ~~
여러분이 해결한 숙제...
글과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선생님은 숙제를 보며 오로지 감동 물결에 퐁당 빠지거든요.
자기 보호, 자기 발전, 자기 성장을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질문"이랍니다.
'왜지?, 무엇 때문이지? 어떻게 된거지?...'
이런 호기심과 궁금함이 왕성할 때가 어린이 시절이예요. 교실 분위기가 점점 더 호기심 분위기로 가고 있으니 우리 함께 성장합시다. ㅎㅎ~

* 숙제
- 수학 익힘(24~25쪽, 30~31쪽)을 재미있게 해결해 봅시다.

* 노란 점판에 색고무줄을 활용해 도형 미션을 해결하는 시간은 매우 흥미로웠어요. 게다가 시간을 빠듯하게 주니 집중력은 더욱 좋았지요.
오늘 점판 수학 놀이는 미술과 통합이었음을 기억하세요.
1) 노란 바탕색에 같은 색 노란 고무줄은 뚜렷하지 않다는 것...
그리고 점판 위에 다각형 하나로 친구들이 만든 다양한 도형 모양도 참 신기했지.
2) 어제 카네이션 색칠할 때- 제일 나중에 칠해야 하는 색은 검정색이라는 것도...
도형을 잘 배우면 공간 꾸미기, 공간 채우기, 건축 관리 등등~~~ 흥미로운 일들이 우리 주변에 매우 많다는 것도...ㅎㅎㅎ~~

* 오늘은 여름 아이들을 만났어요~~~
땀 뻘뻘 흘리며 뛰고, 벌써 지친다며 하소연도 하고, 목 마르다는 말도 하고...ㅋㅋ
정말 벌써 여름인가....시간이 벌써...

모래 놀이 의자에 선생님을 위한 만찬을 준비해주다니... 크하하핫~~ 예술 소꿉놀이에 초대해줘서 감사~~(소0, 민0 어찌 그런 기발하고 재미난 생각을~~신기해!!!)
찹쌀 모래도너츠... 캬아~ 아주 맛있었지.
그리고 더 크게 만든 모래 감자크로켓~ 우와아~~ 매우 배부르고 행복했당~~ 눈으로 먹는 식사도 이렇게 훌륭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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