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5반


아이들은 생각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른과 다를 뿐입니다


아이 생각이 어른 생각보다 좁거나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른과 다를 따름입니다.

아이들은 지성으로 사고하지 않고,

감성으로 사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입니다. 

히컵, 투슬리스처럼 놀아보자~~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2명 / 여 16명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19.04.25 조회수 219
* 그래도 우리는 살아있는 어린이...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하지요. 눈부시게 발전하고, 세대차이가 많이 나고,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게다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물결 흐름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망설이기도 해요. 가끔 "나이아가라 증후군"이라는 말이 아주 공감될 때가 있어요. 거대한 물결 속에 그저 작은 물방울이 되어 둥둥~ 떠가는 느낌~~~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철학이 있어야해요. 그런 철학은 배움을 통해서 깨닫게 되지요. 깨달음은 용기를 키워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것이 있지요.
바로 교육!!!(학습이 아닌 공부!!!)
배움(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한다는 것이지요.
우리 조상들의 옛날 조선시대 교육기관 성균관, 서당, 향교가 발달해서 지금의 다양한 학교가 되었듯이... 학교는 "희망"을 만드는 곳 아닐까요... 학교붕괴, 교실붕괴라는 말은 그만큼 시대를 통해 사회변화를 맞이했다는 것이지요. 변하지 않는 것은 없거든요. 그러나 우리가 처절한 안간 힘을 쓰는 이유는 불씨를 살려야 하기 때문이지요. 교육은 꺼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때가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두려움 속에 설레고, 기대되고... 그러니까요. 오늘 우리 반 친구들이 그랬어요. 많이 설레고 기대되었다고!!!
이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 많이 설레고 기대되는 미래를 꿈꾸고 싶군요.

* 숙제
- 국어책에 "자전거 타기 성공" ~~~
1) 내가 수 많은 도전과 노력 끝에 성공했던 경험은 무엇이었나요?
2) 그 때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나요?
받아쓰기처럼 예쁘게 써 봅시다.
오늘 우리 반 역할극 읽기는 정말 끝내주게 재미있었어요. 다음엔 더 재미있게 해 봅시다. ㅎㅎ

* 받아쓰기 평가를 했어요. 눈부시게 발전한 우리 반 친구들~~~ 완전 박수로 칭찬합니다.
짝~짝~짝~~~ 내일 기대해도 됩니다아~~~

* 8자 놀이가 이렇게 신나고 즐거울 줄이야...
신나고 즐겁고 흥겨움 속에서 우리는 땀이 나도록 놀이를 했어요. 다음에도 재미있게 놀아 봅시다.
비 내리는 오후... 교실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잿빛 하늘도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오늘 하루!!!
어린 낭만꾼들 사랑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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