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5반


아이들은 생각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른과 다를 뿐입니다


아이 생각이 어른 생각보다 좁거나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른과 다를 따름입니다.

아이들은 지성으로 사고하지 않고,

감성으로 사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입니다. 

히컵, 투슬리스처럼 놀아보자~~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2명 / 여 16명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이름 전정금 등록일 19.04.23 조회수 239

* 도형의 유래...

오늘은 "도형의 유래"에 대해서 배웠어요. 한 단원에 대해서 배울 때 그것에 대한 역사, 흘러온 이야기를 들으면 옛날 이야기처럼 재미있어요. 오늘 배운 도형이 그랬어요. 이집트, 나일강, 농사, 홍수, 범람, 부동산중개업자(그 당시엔 수학자였대요.)등등...이런 역사를 통해 지금의 수학 교과서에 들어왔다는 것이 참 흥미로워요.
동그라미=>원, 세모=>삼각형, 네모=>사각형이라는 이름이 더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 숙제
- 수학익힘책(20쪽~21쪽) 문제를 해결합시다.
- 오늘 배운 것 중 새롭게 알게 된 것을 2가지 써봅시다.

* 흠...
우리 반 친구들은 생활 속에서 표현해야 하는 말을 마음 속으로 삼키는 일이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안타까운 마음에 선생님 의견을 말해볼게요.
학교에서 친구에게 친절하게 물어보는 습관을 새롭게 가져봅시다.
"무슨 일이야? 왜 그렇게 됐어?...등등
특히 어른들께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들에게 고마워, 감사해, 미안해...
이런 표현은 정말 중요한 말인데... "말로 하기 너무 미안해서요." 그마음도 알아요. 하지만 입 안에 담고 있으면 어떤 마음인지 아무도 알 수 없어요. 말로 표현하는 것도 소중한 훈련이 필요해요.
오늘 저녁 가족들과 함께 감사해요, 죄송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라는 말을 여러번 연습 해보면 어떨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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