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5반
아이들은 생각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른과 다를 뿐입니다
아이 생각이 어른 생각보다 좁거나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른과 다를 따름입니다.
아이들은 지성으로 사고하지 않고,
감성으로 사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기술입니다.
히컵, 투슬리스처럼 놀아보자~~
- 선생님 : 전정금
- 학생수 : 남 12명 / 여 16명
2019년 3월 21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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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전정금 | 등록일 | 19.03.21 | 조회수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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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씨는 변덕쟁이가 틀림없어~ㅋㅋ
그래도 좋아. 왜냐하면 오늘 재미있었거든~ 안개비, 빗방울, 물방울, 오므라든 복주머니꽃, 안개바람, 묵직한 구름, 오색 찬란한 색색깔 우산, 나뭇가지에 맺힌 물방울, 초콜릿, 얼음 땡!!! 물계단, 지렁이, 활짝 웃음소리, 그리고 우리들 발자욱 소리... 음... 안개비 공기를 타고 번지는 우리들 얼음 땡 놀이하는 소리, 마구마구 웃어대는 우리들 신나는 소리~~~ "그래. 그냥 건강하기만 하렴!" 선생님 마음 속에서 톡~ 튀어나온 한 마디.. 그것은 기도였단다! * 예고없이 단원 평가를 해봤는데...이야아~~ 깜짝 놀랐어요. 국어, 수학 배운 단원을 모두가 아주 잘 해결했거든요.(힘찬 박수를~ 짝!짝!짝) 우리 만난 지 벌써 3주일이예요. 그런데 오랫동안 만난 친한 사이 같아요. ㅎㅎ~ * 숙제(국어 가-2. 7단원 친구들에게 알려요.) - 내가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 제목을 써오세요. (물론 내가 좋아하고 아끼는 책이겠지요? ㅎㅎ~) 직접 칠판에 나와서 써보고 수업을 하겠어요. 재미있는 시간이 되겠지요? ㅋㅋ * 봄 날씨는 오락가락 변덕쟁이가 되었는지 체험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보았어요. 겨울이 떠나는 자리가 많이 아쉬운가봐요. 하지만 우리는 즐겁고 재미있었다는 하루였답니다. ^_________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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