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2학년
  • 선생님 : 손은진
  • 학생수 : 남 4명 / 여 9명

우리반 동시(다툰 날)

이름 손은진 등록일 19.03.12 조회수 37
첨부파일
다툰 날(동시).hwp (10.5KB) (다운횟수:15)

국어책에 나오는 <다툰 날>이라는 동시를 우리반 아이들의 경험을 담아

바꿔 써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싸울 때, 화해할 때 가장 많이 표현한 말들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다툰 날

2-1 친구들 다같이

 

친구가 때렸어요.

왜 때려? 때리지마~ 아프잖아~

이 돼지 바보 멍청이

 

친구가 장난감을 부셨어요.

왜 그래? 너 때문에 나 화났어!”

흑흑흑 훌쩍훌쩍 ∏.∏

 

친구가 다가왔어요.

같이 화해하면 되잖아.”

미안해. 화 풀어. ”

다음부터 안 그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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