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지혜롭게
마음에는 감사와 사랑을
두 손은 야무지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좋은 씨앗의 꿈을 키워가요☆
3월25일 월요일 알림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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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정인 | 등록일 | 19.03.25 | 조회수 | 28 |
첨부파일 | |||||
1. 오늘 나눈어준 국어 노트에 ㅓ, ㅕ, 써오기 2. 부모님께 알림장 보여드리고 확인 받아오기
★ 벌써 넷째주가 시작되었네요. 주말 동안 아이들과 담임선생님은 어떤지, 친구들은 어떤지 학교 이야기 많이 나눠 보셨나요? 저 역시 주말 동안 아이들과의 시간을 되새겨 보며 혼자 미소지었답니다. 아직도 가르쳐야 할 것들이 많지만 의젓하게 지내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뿌듯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스티커 때문에 여자 아이들끼리 작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이번주가 친구사랑 주간이기도 하고 친구 사랑, 우정에 대해 이야기해 주면서 아이들과 ‘상처 받은 영대’란 제목으로 수업을 했습니다.
먼저 전학 온 영대(가상의 인물)를 아이들이 예쁘게 색칠해 줬습니다. 그리고 <물은 답을 알고있다>란 동영상을 봤어요. 동영상을 보고 난 뒤 내가 듣고 싶은 말 vs 내가 듣기 싫은 말 발표를 했습니다. 전학 온 영대에게 듣기 싫은 말을 하면서 영대를 조금씩 구겼습니다. 색칠도 해줬는데 구겨지는 영대를 보고 속상해 하더라구요. 차마 나쁜말을 못하겠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다시 듣기 좋은 말과 미안하다는 말을 해주며 영대를 조금씩 펼쳐주었습니다. 하지만 영대에게 남은 주름은 없어지지가 않았죠. 이것이 마음의 상처라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한 번 받은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고 서로에게 나쁜말은 하지 말자고 약속했습니다. 오늘의 다툼은 스티커로 인해 일어난 것 같습니다. 학교에 장난감이나 스티커는 가져오지 않기로 약속도 했습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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