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 유치원 텃밭에 상추와 열무를 심었답니다. 아이들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따스한 햇볕과 맑은 공기가 허락해주어 바깥에 나가 자연을 맘껏 느낄 수 있었지요~^^
텃밭가꾸기 활동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땀을 흘리며 재배 과정을 눈으로 보면서 우리가 먹는 농산물과 흙의 소중함을 알고, 나아가 유아기 인성 함양과 정서순화를 도모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가꾼 채소들이 쑥~쑥 자라나면 나중에 요리활동을 통해 직접 먹어보는 경험도 한답니다.
"잘 자라라~ 사랑해~" 라고 말해주는 아이들.. 교실로 들어가기 전에도 계속 돌아보면서 "안녕~ 잘있어~" 를 외치는 아이들.. 새로운 생명을 키운다는 설렘에 한껏 들떴나봅니다. 다 자라난 모습을 그리며 구슬땀을 흘려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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