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행복반

안녕하세요?

설렘 속에 배움의 첫발을 내딛는 친구들에게

우리유치원은 신나고 재미있는 유아학교'라첫인상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두근두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웃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사랑을 듬뿍 담아 가르치겠습니다.

 

  • 선생님 : 오숙희 이명란
  • 학생수 : 남 6명 / 여 2명

이불로 놀아요

이름 이명란 등록일 20.03.18 조회수 12

아빠와 함께 하는 이불놀이

어렸을 때 숨바꼭질을 하다가 장롱 속에 숨어본 기억이 있으시죠?.

몇 번의 그런 경험에서 장롱이 있던 장소나 모습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술래에게 걸릴까  걱정하면서 느끼는 스릴과 한동안 찾지 못하면 이런 기가 막힌 숨을 곳을 찾은 나의 꾀를 자찬하면서 느꼈던 즐거움 또 아빠와 그 공간에 함께함을 즐거워 했던 경험을 소개합니다.

[놀이방법]
먼저 집안의 물건을 이용하여 공간을 만들어준다.
1. 운동화 끈으로 이불텐트 치는 법
- 얇은 이불의 중간을 운동화 끈으로 천정에 매단다.
- 베게나 그 밖의 물건으로 양쪽 이불 끝을 고정하여 공간을 만든다.


2. 의자로 이불텐트 치는 법

- 식탁의자를 이용해 기둥을 만든다
- 얇은 이불을 지붕처럼 덮는다.

3. 공간에 스토리를 부여한 후 놀이를 한다.
- 먼저 한쪽은 막고 다른 한쪽은 베게 같은 것들을 이용해 출입구 모양을 만든다.
- 안쪽에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인형을 넣어준다.
- 가능하다면 스토리를 만들어 준다. 예를 들면 인형을 뉘어 놓고 동생이 자고 있으니 조용해 얘기해야 되라던가 다른 베개 하나를 세워 놓고 이건 냉장고 인데 수박 꺼내먹자 라던가”, "여기는 우주선인데 지금 하늘을 날고 있어. 여기 봐봐 여기가 창문인데 구름이 보여!" 같은 대사를 던진다.

그 후부터는 아이가 안쪽을 꾸미기 시작한다. 그때 아빠는 슬그머니 나올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가끔 아이가 새로운 인테리어나 장치를 만들고 자랑하기 위해 아빠를 부를 수 있다. 이때는 귀찮아하지 말고 꼭 들어가 보세요~`

그 밖에도 이불위에 공이나 양말 던지기/ 옮기기/ 뒹굴기/ 김밥 말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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