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최해성
- 학생수 : 남 17명 / 여 12명
2019년 11월 1일 금요일 |
|||||
|---|---|---|---|---|---|
| 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19.11.01 | 조회수 | 52 |
|
1. 쓰기공책 - 두 쪽 쓰기
2. 그림일기 한 편 쓰기 3. 가구주택기초조사 안내장 배부 4. 실내화 빨아 오기 5. 차조심, 길조심, 사람조심 * 11월의 첫날입니다. 이제 11월 달력 뒤엔 한 장만 남았네요. 아이들이 입학했을 때가 정말로 어제만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습니다. 부모님들도 그렇게 여겨지시나요? 학교에 입학하여 나름대로 친구들도 사귀고, 학교의 여러 곳을 알고. 공공 생활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도 하나씩 몸으로 배워왔습니다. 마냥 애기일 것만 같았던 우리 아이들이 어느새 이렇게 성장을 했네요.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할 때마다 기뻐하고, 또 성장과정에서 힘들어하는 아이들 덕에 속상하기도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해주어야 할 일은 꾸준히 기다려 주는 것이예요. 기다림의 결과는 바로 오늘입니다. 그리고 또 내일이죠. 부모님이 보시기에 아이들은 아직도 많이 부족할지 모릅니다. 내 아이 이기 때문이에요. 사랑하기 때문이지요. ^^ * 11월이 되어 자리를 바꿨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한번도 짝이 되지 않았던 친구들과 새롭게 만났습니다. 새로 만난 친구가 좋기도 싫기도 한 표정이 재미있네요. 아이들은 마음이 솔직하기에 얼굴표정에 그대로 나타난답니다. 집에서 새로 만난 짝에 대해 이야기해보시고, 혹시 마음에 들지 않는 짝이라고 말한다면 부모님들께서 슬기롭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말동안 미세먼지가 심술을 부린다고 하네요. 바깥날씨 잘 살펴서 아이들과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참. 실내화 빨아오기 숙제랍니다. 부모님들 해결해주세요.^^ |
|||||
| 이전글 | 2019년 11월 4일 월요일 |
|---|---|
| 다음글 | 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