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최해성
- 학생수 : 남 17명 / 여 12명
2019년 9월 30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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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19.09.30 | 조회수 |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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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쓰기공책 - 두 쪽 쓰기
2. 받아쓰기 - 5급 연습하기 3. 교실과 복도에서 뛰지 않기 4. 차조심, 길조심, 사람조심 * 현장체험학습 신청서 안 낸 학생은 내일까지 보내주세요. * 주말을 보내고 온 아이들은 한껏 신이 납니다. 머리를 예쁘게 단장하고 온 친구도 있고, 새 옷을 입은 친구도 있네요. 주말에 있었던 일을 저에게 재잘대는 아이들. 다음주에 있을 신나는 일을 얼굴에 큰 웃음을 머금고 말하는 아이들 모두 월요일의 풍경입니다. 그 덕에 아주 시끄러움이 가득한 우리반이 되요. * 학교는 여러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우리 어른들로 보자면 사회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과 같죠. 자연스럽게 다른 친구와 생활을 함께 하다보면 의견차이가 있고, 또 모두가 내 생각 같지만은 않습니다. 아이들은 이 과정에서 티격태격, 울그락불그락 하게 되요. 이런 일들은 매일 벌어지는 일이고 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잘잘못을 판단해주는 일을 합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하지말아야 할 일들과 자신이 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익혀요. 이 과정은 아마 어른이 되기까지. 아니 어른이 된 후에도 꾸준히 이루어지겠죠. 학교는 그 과정에서 내가 취해야 할 행동과 마음가짐을 연습하는 곳입니다. 이 세상은 서로 돕고, 서로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멋지고 예쁜 아이는 공부를 잘 하는 아이가 아니라, 친구들을 배려하는 아이라는 사실. 부모님들은 잘 알고 계십니다. 이 당연한 사실을 아이들에게도 말씀해주시면 아이는 바르게 성장하리라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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