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7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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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19.05.27 | 조회수 | 64 |
1. 8칸 쓰기 공책에 '거미', '타조', '나무' 바르게 써 오기
2. 학습지-가족 소개 카드 만들기 준비 학습지 - 집에서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써 오기 3. 친구와 고운말 사용하기 4. 군것질거리 가지고 학교에 오지 않기 5. 우산 바르게 쓰고, 교통 안전에 주의하기 * 하루 내내 비가 내렸습니다. 무더웠던 주말의 열기를 단박에 없애주네요. 조금은 쌀쌀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긴팔 옷을 입고 온 친구도 있고, 얇은 잠바를 걸치고 온 아이들도 보입니다. 챙겨주신 부모님도 칭찬하고, 부모님말을 잘 듣고 옷을 예쁘게 입고 등교한 친구들도 칭찬합니다. * 비가 내리는 날이라 아이들에게 아침부터 잔소리를 잔뜩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은 제가 신경이 매우 예민해집니다. 복도 통행에서 다치는 아이들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아침부터 열을 내며 아이들에게 통행지도를 했더니 막 뛰어가다가도 저를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시치미를 뚝 떼고 슬며시 걸아갑니다. 이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요. 뛰어 다녔던 사실을 타이르려다가도 그 아이의 얼굴을 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티비 어느 프로에서 보니 아이들은 피가 펄펄 끓는다고 비유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뛸 수 밖에 없다고. 오늘도 뛰어다니는 건강한 우리반 아이들과 함께 해서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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