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7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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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19.05.07 | 조회수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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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칸 공책에 ㅁ(미음), ㅂ(비읍) 바르게 써 오기
- 글씨를 바르게 쓰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이 보여 흐뭇합니다. 공책에 써 있는 반듯반듯한 글씨를 보면 아이의 모습이 생각나 기분이 무척 좋아진답니다. 2. 수두 예방 안내문 배부 - 수두는 4~6월중에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리 학교에도 수두에 걸린 학생이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하기에 걱정이 됩니다. 예방법에 관한 안내문을 배부했으니 아이와 함께 읽어요. 3. 건강검진 안 받은 친구는 5월달까지 받아요. - 동군산병원, 군산의료원 4. 친구 사이에는 고운말 사용하기 * 지난 일요일에 어린이 날이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신나게 해주려 노력하신 부모님들께 짝짝짝 박수 쳐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 표정이 오늘 더 밝아보여서 저까지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에 교실문을 들어오자마자 어린이 날에 했던 일들을 쫑알쫑알 대는 아이들 덕분에 힘을 얻었던 하루네요. * 연휴기간동안 조용했을 교실인데 아침에 깜짝 놀랐어요. 저와 우리 아이들이 없던 교실이 무척이나 시끄러웠을 것 같더군요. 창가에 놓아둔 화분에 싹들이 저마다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제법 쑤~욱 올라온 녀석들도 있고, 이제 막 무거운 흙 알갱이를 들어올리고 있는 녀석도 있네요. 아이들이 싹이 올라온 강낭콩 새싹들에게 반갑게 인사해줍니다. 좋은 말을 많이 해주면 싹들이 더 무럭무럭 잘 자란다고 말해주었더니 반갑게 인사하고 예쁜 말들을 해줍니다. 이 모습들은 어린시절 그 어떤것과도 바꿀 수 없는 순수하고 소중한 아이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그 예쁜 마음들이 모여 있는 우리 교실은 정말 행복한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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