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어제는 선생님이 일이 많아서 알림장을 못 올렸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연휴는 잘 보내고 있죠? 금요일은 어제 톡으로 보냈듯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어요. 선생님 인생에 첫 번째 단오 행사였습니다. 여러분과 함께여서 더 즐거웠어요.

월요일은 현충일이죠! 잠깐 얘기했었는데 즐거운 휴일만이 아닌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고마움과 안타까움을 잠시나마 느끼는 날이길 바랍니다. 집에 태극기가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있다면 여러분 손으로 꼭 ‘조기’게양을 해보세요. 조기는 어떻게 게양하는지는 설명했으니 여기에 쓰지는 않을게요.

수요일이 육상대회네요. 그동안 힘든 연습 열심히 노력해주어서 많이 감동했습니다. 선생님은 대회에서 1등 하는 것은 크게 바라지 않았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물론 연습한 만큼의 좋은 결과가 있으면 더더욱 좋겠지만 선생님은 그동안 여러분이 노력해온 모든 과정들이 대견합니다. 오늘부터는 컨디션 관리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열심히 달리고, 던져봅시다. 선생님과 같은 마음으로 친구들에게 힘을 줄 친구들도 고생 많았어요. 선생님 마음 알아줘서 고맙고요.

암튼 우리 팔색조 모든 친구들에게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길!

1. 현충일에 조기 달아보기

2. 논설문 뒷받침 자료 생각해보기

3. 5월 신문은 부모님 보여드렸겠죠!(10년 후에 다시 본다고 생각하고 잘 보관하기)

4. 6월도 행복할 다짐하기(아침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