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가꾸어갈
우리 학교, 우리 교실
그리고 우리!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들로
가득 쌓일 이 곳도
사랑합니다.^^
3월 31일(화) 알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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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호성 | 등록일 | 22.05.31 | 조회수 | 18 |
어젠 출장과 기타 일들이 겹치는 바람에 알림장을 못 올려서 미안했어요. 처음으로 빼먹어서 많이 속상하기도하네요. 다음부터는 잘 챙길게요.
여러분하고 한 약속! 천둥번개가 쳐도, 폭우가 쏟아져도, 더 많은 거미줄이 간지럽혀도, 벌레가 괴롭혀도 꼭 졸업 때까지 매일 올라가려 했는데... 뱀에게 질줄이야ㅠㅠ 선생님은 뱀을 가장 싫어해서 아직도 아침 생각하면 소름이 돋아요. 매일 아침 불안한 마음으로 산행을 한다는 건 하루의 시작을 불안하게 해서 선생님에게도, 선생님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여러분에게도 악영향을 줄 것 같아 ‘8km걷기’로 미션을 바꿨어요. 모두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한 결 마음이 편해졌어요. 뱀이 겨울잠 자러 들어갈 때 쯤 다시 산에 오를게요.^^
오늘 신문 원고를 보며 여러 가지 지적을 했지만 하나같이 감동하며 읽었습니다. 이 원고를 쓰기 위해 여러분이 고민한 흔적들이 깊이 느껴졌어요. 사람의 글은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과 노력을 담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정성을 들인 글은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모두 수고 많았어요. 여러분의 마지막 작업인 수정 및 보충하여 올리기는 내일 2시 이전까지 부탁해요. 모두 파이팅!
단오 행사 물품이 속속 도착하고 있어요. 학교 뒤의 앵두도 시기에 맞게 익어가고요. 뜻깊은 행사가 될듯합니다. 선생님 아는 사람 대부분도 단오 행사 경험이 없어요. 선생님도 태어나서 처음 하는 행사거든요. 모두 즐거움 속에 성공적인 체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1. 5월 신문원고 수정 및 보완(내일 2시 전까지) 2. 내일 투표 하시는 부모님 응원해드리기 3. 단소 연습 꾸준히 하기, 목요일 단소 가져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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