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3학년 1반 학급누리집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소중한 빛깔을 가진 4명의 빛돌들이. 빛돌에게 안겨줄 햇살을 가득 품고 있는 토마토 선생님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3학년을 보내려고 합니다. 한 해동안 지내며 서로 부딪치고 깨지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큰 배려심과 우정을 쌓으며 언제 어디서든 누군가를 배려하는 가치 있는 삶을 이루길 바랍니다. 자신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빛을 내는 눈부신 보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빛이 나는 돌이 되자!
  • 선생님 : 문호영
  • 학생수 : 남 2명 / 여 2명

고창 운곡습지 간날

이름 진가은 등록일 22.10.25 조회수 16

  10월 19일 수요일, 나는 오늘 현장 체험학습에 가서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학교에서 9시 15분에 버스를 타고 운곡람사르습지에 도착했다.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께서 본인 이름을 소개해 주셨다. 개똥벌레 선생님과 꽃마리선생님이었다. 선생님들과 함께 수달기차를 탔다. 바람이 쌩쌩 시원하게 불어서 좋았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노율이랑 같이 끝말잇기를 했다. 

  9시 50분에 도착해서 화장실을 갔다 오고 꽃마리선생님께서 운곡람사르습지에 대해 알려주셨다. 운곡이라는 말은 구름이 머물다 간 자리라는 뜻이고, 람사르는 이란이라는 나라의 도시 이름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습지는 물기가 있는 땅이며, 이 곳에는 동식물이 800여종이 있다고 하셨다. 그 중에서 수달, 단비, 삵이 운곡습지 삼총사라고 알려주셨다. 

  11시 10분 즈음 화산 폭발 실험을 했다. 만들고 나서 폭발하는데 무지무지 신기 했다. 12시 10분 즈음 밥을 먹는데 미역국, 소시지, 오징어, 계란 말이, 시금치, 김치가 날아갈 듯 하게 맛있었다. 나는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질 것 같았다. 할머니께서 솜씨가 좋으셔서 너무 너무 맛있었다. 많이 먹어서 놀고 싶었는데 시간이 늦어서 조금 밖에 놀지 못해서 서운했다. 그래도 엄청 재밌었다. 4학년이 되면 이 곳에 친구들과 올 수가 없다고 하니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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