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이야기 |
|||||
|---|---|---|---|---|---|
| 이름 | 김서빈 | 등록일 | 22.08.31 | 조회수 | 80 |
|
돼지들아. 너희들은 왜 철창에 갇혀 있니? 너희들이 참 불쌍해. 우리는 자유롭게 놀 수 있는데 너희들을 먹어서 미안해. 그렇지만 너희들이 맛있어. 미안하지만 너희들도 하늘나라에서라도 자유롭게 놀 수 있길 바랄게. 꽤 재미있어 난 너희들이 땅속에 묻히게 돼서 너무 슬펐어. 내가 너희들에게 편지를 쓴 이유도 너희들의 삶이 슬펐기 때문이야. 그렇지만 이게 책이라서 다행이야. 그런데 나도 학교도 가야하고 숙제도 해야 하니까 많이 놀지는 못해. 그래서 주말에는 놀 수가 있어. 태블릿으로 게임도 할 수 있어서 난 주말이 좋아. 돼지들아. 너희들은 왜 몸음 진흙으로 씻니? 나는 물로 씻거든. 미안해. 내가 말이 심했다면 정말 미안해. 나는 삼겹살이 좋아. 맛있어. 그런데 너희들은 무엇을 먹니? 난 너희들이 무엇을 먹고, 무엇을 좋아하는 지 궁금해? 그리고 무엇을 하고 하루를 보내는지도 궁금해. 지금이라도 너희들의 삶에 대해 찾아봐야겠다. 내 말 들어줘서 고마워. 그럼 안녕. 잘 지내. |
|||||
| 이전글 | 신나는 광주 패밀리랜드 (2) |
|---|---|
| 다음글 | 독서감상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