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3학년 1반 학급누리집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소중한 빛깔을 가진 4명의 빛돌들이. 빛돌에게 안겨줄 햇살을 가득 품고 있는 토마토 선생님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3학년을 보내려고 합니다. 한 해동안 지내며 서로 부딪치고 깨지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큰 배려심과 우정을 쌓으며 언제 어디서든 누군가를 배려하는 가치 있는 삶을 이루길 바랍니다. 자신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빛을 내는 눈부신 보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빛이 나는 돌이 되자!
  • 선생님 : 문호영
  • 학생수 : 남 2명 / 여 2명

독서감상문_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

이름 박한나 등록일 22.08.26 조회수 14

악셀에게

악셀아 안녕? 나는 한나라고 해.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라는 책에서 악셀 너를 만났어.

책 속에서 악셀 너를 만나고

너에게 궁금한 점이 많아져서 이렇게 편지를 써.

악셀아. 너는 왜 네 안에 공룡이 있니?

나도 방정리를 싫어해서 방정리를 해야할 때마다

공룡으로 변하는 네 모습과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만 나는 그게 궁금해.

악셀. 너는 감정이 자주 바뀌더라.

너는 어떤 말에 자주 화가 나니?

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싫은 소리를 할 때 화가 나거든.

하지만 나는 네가 화내지 않았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그것은 네 자신을 화나게 하는 거야.

그래도 그건 네 선택이야.

그래도 해줄 수 있겠니?

마지막으로 너에게 궁금한 점이 한 가지 더 있어.

너는 정리하는 것도 싫고, 책 읽는 것도 싫어하잖아.

나는 오빠가 나한테 무언가를 가져오라고 하는 것이 싫어.

그럼 악셀 너는 무엇을 좋아하니?

너한테 궁금한 게 너무 많지만 만날 수 없어서 대답을 들을 수가 없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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