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오늘은 신나는 트리클라이밍 체험이 있는 "나무놀이"날이예요~~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나무놀이가 있는 날에는 성당의 학교숲이 집라인, 트리클라이밍, 다양한 로프체험 등이 가능한 멋진 자연놀이터가 된답니다~ 숲과 나무가 있다고 어느 학교에서나 누릴 수 있는 생태교육은 아니랍니다~ 우리 성당초의 멋진 메타세콰이어길과 우리학교를 어머니와 같은 모습으로 품어주고 있는 성당의 학교숲이 있기 때문에 성당초에서만 가능한 생태체험이랍니다~~

오늘은 집라인, 트리클라이밍, 로프그네, 다람쥐통, 외줄건너기, 자연그네 등 6종류의 나무놀이 체험활동을 해보았어요~^^

밧줄을 잡고 버티는 힘도 있어야 하고, 높은 곳까지 한 발 한 발 떼어가며 위로 올라가며 무서움을 극복해내는 용기도 필요하고, 외줄을 타며 흔들거리는 몸의 균형을 잡는 힘도 필요한 활동들로 보기보다 쉬운 체험활동은 아니었답니다~

그래도 우리 사랑둥이들 신나게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다양한 체험을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체험활동내내 활기가 넘쳐났어요~~

나무놀이는 학교숲에서 밧줄과 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연과 친구가 되고,  다양한 도전활동 속에서 우리에게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고 숨의 보존가치를 일깨우며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체험활동 후에는 오늘의 배움에 대해 깊이있게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